베트남 결혼문화가 지참금이 있습니다.

오히려 국결할때 처가에 가는 금액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이 중개수수료 및 결혼진행 비용입니다.

개인적으로 맞선보고 합방하고 결혼진행 자체가 너무 빠른건 동의하지만 매매혼이라고하기에 여자쪽에서 받는 비용은 정말 미미합니다.

시댁에서 돈을 받는 경우는 많죠ㅋ

(수정:휴대폰 다크모드로 쓰는데, 다른분이 볼때는 다른색으로 보이시나 봅니다. 죄송합니다.글자색 변경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요ㅠㅠ)

댓글 새치기 죄송합니다,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여기 댓글 다는 분중에 진짜로 국제결혼을 심도있게 알아보고, 진행해 보신분 얼마나 될까요? 4년전쯤 베트남 결혼진행해본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오해 몇가지 집고 넘어갈게요

※국결업체끼고 결혼하면 매매혼이다?

- 업체에 내는 비용은 통상 1천만원초반~1,800만원선

  인데,이것은 비행기왕복료, 현지(약혼)행사비, 

  통역비,  식비, 호텔비, 교통비, 마담맞선비, 마담성사  

  비(마담이란 현지 베트남인 소개인입니다)

  등등 업체의 마진이자 업체가 가져가는 비용입니다.

   이 평균 약 1,500만원선의 업체비용에서 신부에게

   는 한푼도 전달되지 않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결정사 가입비+이용료 라고 할까요)

위의 금액을 내고 현지가서 매칭되면

약혼식을 하고 옵니다.

이후 남자는 한국에 돌아오고, 아내될 사람은 기숙사에서  한국어이수증 공부를 합니다.

이후 중간에 한국신랑은 한번더 베트남에 입국해서

베트남 전통결혼식을 하게 되는데. 이과정에서 결혼식 비용의 일부를 신랑측이 부담합니다. 이 금액은 업체가 신부집과 조율해서 약 300만~600만원을 신부집에 드립니다.

이 금액을 국제결혼 프로세스를 모르는 사람들은

지참금(신부사오는돈?) 이라고 오해하는데, 이것은 지참금이 아니고 결혼식 비용을 일부 부담하는 것입니다. 

※매달 용돈을 보내준다?

- 요즘은 매달 30~50만원의 용돈 보내는 신랑 없습니다. 시작전에 업체에서 커트 및 주의를 줍니다. 실제 즈변봐도 없고 저도 없습니다. 물론 베트남 설명절(베트남은 추석 없음)에 50만원 보내드립니다, 장인,장모 생신때 20씩 보내고 그게 끝입니다. 이것은 기본 도리입니다.(한국결혼은 명절이나 생신때 용돈 안드려요?)

그럼 여기서 "그럼 현지 베트남여자는 띠동갑 차이나는 결혼을 왜 할까" 라는 의문이 드실텐데..대부분 신랑들은 애기를 낳으면 장인장모 초청비자로 한국에서 3년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본인들이 와서 본인이 벌어가게끔 합법적으로 일할 기회를 만들어주는게 신랑의 역할입니다,  아니면 애기가 안생긴다면 신부 본인이 일할 여건을 만들어줘야하고요. 경제적 문제. 여자측 집안의 신분상승을 위해 한국에 오는 것이 맞습니다.이건 모든 국결하는 신랑들이 알아야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돈을 일방적으로 송금하거나 물질적으로 주고받는 것이 있나요? 매매혼은 말그대로 지참금 5천만원~1억을 주고 여자를 사오는것입니다.

실제 중국, 대만 신랑들은 처갓집에 돈을 그정도 줍니다.(이게 진짜 매매혼이죠)

어디 부분이 매매혼일까요? 저는 잘모르겠습니다.

※현지 맞선가면 여자들 줄 세워서 여자를 고른다?

- 그냥 웃을게요, 저 코로나 전 40초반에 갔는데 여자 약 40명이랑 맞선중(1:1로 봄), 저를 거절한 여자가 대다수였습니다,  저도 가기전에는 이 생각 했었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고, 여자들도 자기 기준(외모, 사는지역. 직업, 경제력, 나이(젤 중요)) 다 따져서 선택합니다.제발 20여년전 농촌총각 국결할때의 이야기를 주워듣고 얘기하지 마세요ㅋㅋ 현실은 다릅니다ㅋㅋ 

현지 맞선가면 멘붕옵니다. 실제 요즘 한국신랑들의 나이는 점점 더 어려져갑니다.30초,중반도 꽤 온다고 해요,

이정도 입니다. 오해는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거 있으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물론 시댁이 어려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돈주고 결혼했지만 공동명의 해달라면? 

결국 남자쪽에서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니 같은 기준에서 본다면 우리나라 여자들도 결국엔 매매혼.

실질적으로우리나라가  살면서 돈 더 들어갈껄?

대놓고 공동명의 하자고하질않나

이건 머라고 설명할건데?

그리고 결정사. 매매혼 아닌가?

결국 나보다 잘나고 돈많은 남자. 만나고

싶은거잖아?

그게 돈에 팔려가는거지

본인들이야 아니라고 하겠지

옆에서 보면 그냥 돈보고 결정사가는건데

부정적인면은 있긴합니다

처가집에준다   가난한나라 잇는쪽이면 

다동일할겁니다

원래 잇던거죠 ㅎㅎ

지금 성사수가 베트남이 많은건지

국제결혼은 어디로하냐에따라서

한쪽은 매매혼

한쪽은결혼이라고 하긴하죠

돈 먼저주나 나중에주나 준건 동일하죠

부작용이있으니  한5년잇다가 국적주는방법도 생각해봐야 할겁니다 도망가는게 아예없어지진않죠

 한국여자랑 사는거 매매혼 맞죠?

그 상식이 10여년전 상식에서 변하지 못한건 문제가 맞습니다.

줄세워서 여자 고르는 자체가 불법입니다.

상대의 동의를 얻어야 만날수 있습니다.

이게 팩트입니다.

짧은 맞선 결혼 합방 이 시스템 자체를 비판하는게 맞지 사실과 다른 얘기를 하시면 안됩니다.

줄세우는건 옛날 얘기예요.

근데 국내 결혼도 결정사 통해서 하는 경우 별로 차이가 없죠.

언제적 얘기를 하시나요?ㅋㅋ 님 나이가  어케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30중반의 한국남자도 까이는게 요즘 현지 맞선의 현실입니다ㅋㅋ

약 일주일만에 결혼하는건 정확히 말하면 약혼식 입니다. 두달정도 후에 정식 현지  결혼하러가고, 한국어 시험합격후 비자신청까지 6~7개월이 걸립니다. 그기간내에 언제든 신부가 문제있으면 깰수 있어요. 여기 과정까지 남자는 혼인신고 안하기때문에 남자는 서류상 깨끗합니다,  실제 1주일만에 약혼식(님이말하는건 결혼식이지만) 후 약 7개월간 연애하면서 서로를 파악하고 그 기간동안 서로의 감정을 키우는겁니다. 신부도 남자가 또라이라면 중도에 깨는경우 허다합니다.

현재 국제결혼은 매매혼이 아닌 조건혼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하여간 지들이 하는건 다 괜찮은거고 남이 하는건 다 더러운거지

국내 결정사는 뭐 다른가 ㅋㅋ

바코드는 거른다

30년전 조선족 데려올때 이야기를 아직도..;

뭐 예전 장난감 공장에서  일할때

마을 전체 가정마다 부업일 주는일을했음

그중20대초반 이쁜 조선족 여자분이

거의 40대후반 단칸방 월세 남자에게 시집와서 아이 한명낳고

부업일 하는데 짠하긴했음..

그런데,요즘은 유튜브로 우즈벡이나 베트남등

이런 국결 맞선 영상만봐도 쉽지않던데..

지금 맞선 보고 나면 다음 맞선 상대 명단 있을텐데.

그건 줄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서 있는것만 줄이고. 다음 맞선 상대 세워논건 줄 아니고 뭐. 그런거죠.. 

편하게 생각하시는듯.

저기... 그쪽이 가신댄 업소구요...

국제결혼 중계해주는대는 그렇게 안해요-_-

상위층일수록 결정사이용하지않나요?

국제결혼 업체가 하는일이 중개수수료 받고 맞선 진행하고 결혼및 서류 처리해주는 겁니다.

실제로 여자쪽에서 돈이 가는건 적은 금액이예요.

그리고 베트남은 결혼지참금이 있는 나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