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 은사님 계신가요13
- _딸바보애비
- 등록일 2024-05-10 11:50
- 조회수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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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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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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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뽀로뽐
몽둥이 부러지도록 팬 선생...님.....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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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쟁이
초등학교 6학년 전학 간 학교의 새 담임선생님 성함이 김경숙 선생님이셨는데
선생님 생신이었나 반 아이들 자발적으로 천원씩 모아 상품권 사서 깜짝 선물드렸다가 단체로 뒤지게 혼났습니다.ㅋㅋㅋ 함께 수업한 시간이 한학기 뿐이었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셨어요.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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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nk
중3때 성적이 간당간당해서 실업계 가겠다고 하니까 선생님 퇴근할때까지 자습하라고 강제로 공부시켜준 선생님 그 선생님 덕분에 인생이 조금은 바뀌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외에 학생들 뺨땨구 자주 날린 남상인 여자 한문선생 잘 사냐?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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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H4
초딩3학년때 뺨따구 여러대 후려갈긴 씹ㅅ
이젠 늙어 뒈졌을라나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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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래
은사 말고 개xx들은 생각납니다
저희 집이 좀 못살았는데 직책 달고 암것도 안사와서 개쌍욕먹은거 생각하면 아직도 이가 갈리네요
비교질 겁나 하고 성적도 내가 더 잘나왔는데 다른사람에게 상장 주고..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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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
국민학교 시절...
쉬는시간마다 축구공들고 피리부는 사나이마냥 애들 끌고 나가서 축구하던 남자쌤이 제일 뚜렷하게 기억나는군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공 하나에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운동장에서 뛰어놀던 그때가 그립네요.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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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화면제공
지 딸년 알림장이랑 여러 준비물
윗반에 갖다주라고 셔틀시키고 친구가 급식 먹다 토했는데 얼굴 개찡그리면서 너 이거 다먹어라고 했던 싯팔련 생각나네요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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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nTheBox
고등학교때 대학 갓졸업하고 부임하신 선생님
나이차가 많이 나지 않아 군대얘기 월드컵축구 얘기 스카이대학교 얘기 재미있는 얘기 많이해주셔서 때리기도 많이 때렸지만 학생들이 많이 좋아하고 사립학교라 안옴기시고 30년 넘게 근속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동창생들을 폭력시위 수배자 명단에 올리는데 기여한 사상 주입하던 제2외국어 선생 맨날 책상위에 무릎꿇게 하고 시국선언 사상주입했던 ㅋ 동창회 나가면 얼마나 이가 갈리는지 다들 이냥반 욕은 꼭합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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