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이 안 걷히는게 아닙니다

세금의 혜택폭을 넓혀서 덜 걷는겁니다

대상은 저보다 돈많은 사람이고요  ㅠㅠ

게다가 그나마 받은 세금도 줄줄 세고 있고요.

어이구야

감면을 해주니 국고는 엄청 줄고

서민의 혜택은 구멍이 나죠

뭐 언제나 그랬듯이 항상 똑같은 패턴입니다

유럽식 복지국가는 일단 저소득자도 세금을 낸다는 게 중요한 겁니다.

법인세 부분은 별론으로 하고,

개인에게 부과되는 소득세만 따진다면, 한국은 저소득자는 면세자면서 혜택만 달라는 무임승차자에 불과하죠.

국가로부터 요람에서 무덤까지 케어 받고 싶으세요? 그럼 세금을 내세요.

법인세랑 소득세랑 헷갈리지 않는다면, 일반적인 고소득자는 세금을 감면해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더 내고 싶어하죠. 저소득자는 세금을 내지 않으면서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가에서 자기들을 책임지랍니다. 대체 누가 옳은가요?

포농에게는 난리

적은게 문제인가요 그것도 없으면 힘든게 군생활일수도 있다고봐요

생계위협되는 수준은 아닌데 그 마저도 아쉬운 급여가 군대라서...

저런거 짤리면 위기의식 느낌

생계위협은 아니니 한달 두달 미루고 

12개월 미루고 13개월째에 주면서 거기다 모래 섞으면 되는거죠?

생계위협이라는 그 말이 중요한게 아닙니다요

군인특성상 당직도 많고 초과근무도 많아요

적은금액이 아닌 고정급여느낌이 강해서 단순하게 볼순없어요

그걸 안줘서ㅈ문제 아님?

초근수당 당직비가 너무 적다고 생각함

생각을 먼저 해 봅시다.

누군가에게 10만원 20만원 굉장히 큰 돈일 수 있습니다

배고파서 자살하는 사람도 있는걸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 당직을 서면 당직근무비가 있지만

당직때 먹는 식대는 자동으로 월급에서 차감하고 입금입니다.

당직을 서면 평일 7천원 주말 1.1만원 식대로 빼갑니다.

당직근무비까지 안들어온다? 당직 많이서는사람은 월급이 엄청나게 줄어듭니다

제가 23년도 전역 전에는 평균 근무자 수가 5~7명으로 구성 많은부대가 10명 정도입니다.

뭐야 주1에사 월 4회정도네? 할수 있는데 순번이 꼬이다보면 월 7회 8회도 가능하고 근무자가 많이 부족한 부대도 있습니다.

근무자 순번이 꼬인다는건

월~목

금

토

일

4개 분류로 당직 나눠서 돌리는 부대도 있고 평일 중간에 공휴일이 끼게될경우 순번이 또 변경 ㅎㅎ..

근데 놀랍게도 항상 그래왔고 항상 뽑아줬어요

생계 유지는 억지가 있지만!

공무원 장점중하나가 돈이 따박따박 나오는건데

공무원 조직 체계가 무너지는거죠

지금까지 없던 일이 벌어지면 무언가 문제가 있기 마련이죠

당직때 하는 일 없이 초과때 가라 초과 군대 다녀오면 다 알껀데...

군인은 당직많이서죠..

급여 자체가 4개월이나 밀리면. 마통 쓰는 사람이나 대출 많은 분에게는 힘들수도 있어요.

겹업도 못하는데 

하사 월급보면 그돈도 많이 아쉬울껄요..

열심히 클릭하는 뽐뿌 인데

2만원이면ㅋㅋ

한달에 서는 당직비가 월급 10프로는 될 거 같네요. 그만큼 월급이 적다는 말이기도 하고요. 

말장난 같은데 급여인지 수당인지 요점파악해야죠 초과수당 당직수당은 본글처럼 예산에 따라 지급이에요 나라에서 돈이 없다 하면 안줘도 되요 급여는 당연 지급하신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