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방송을 유투브로도 각 통신사 iptv 채널 10개로도 다 송출한다구요 

컴퓨터도 없고 스마트폰 없는 것을 걱정하는 판에 

가입해야 볼수 있는 케이블 이야기 하는 건 더 이상하잖아요.

컴퓨터랑 iptv 여집합은 매우 극소수에요 

최소한 TV가 인터넷보다는 더 많다는 전제로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즉 지금 논란이 되는 건 인터넷 할수 없는 가정까지 고려하고 있는 건데 

70%이상 커버면 그걸 대체라고 할수 없는 겁니다.

지금 교육이잖아요. 형평성 차원에서 100% 가능한 매체가 나와야 하는 겁니다.

+현재 각 학교가 보유한 태블릿pc하면 

100%는 몰라도 99%는 커버할 수 있을겁니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 100%를 바라는건 어깃장 놓는 것밖에 안됩니다

할 수 있는한 최선의 대안을 찾아서 수업을 해야죠 

그런데 지금 논란은 1%일지 그것보다 더 많을 지는 모르지만 커버 안되는 그 비율때문에 나오는 겁니다.

현재 ebs라이브특강도 생중계로 진행되는데 그렇게되면 생중계는 불가능한것이지요.

만약 온라인수업을 스트리밍방식으로 진행한다면 이게 그냥 인강일뿐인데 과연 대체수업으로 실효성이 있을까요?

ebs 온라인 클래스 인강과 ebs 라이브 특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중계를 고집할 이유가 하나도 없죠 어차피 유투브 생중계로 할 때도 하도 헛소리하는 애들과 어른들 많아서

채팅창 첫날 3교시부터 막았습니다 소통을 할게 아니면 녹화방송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전 맞벌이하는 초등학생 학부모입니다.

ebs라이브특강 아주 잘 이용하고 꼭 필요하긴 한데 이걸 대체수업으로 인정하면 안된다는거죠!

각 학생마다 가정의 환경이 다른데요.

특히 녹화방송 3타임이면 4개학년끼린 겹치게 되죠!

결국 인터넷스트리밍인데 이걸 수업으로 보면 안됩니다. 

교사와 소통없는 일방향적인 교육이 어찌 수업이라 볼 수 있나요?

혼자 책보고 공부하는거랑 다를바없죠.

또 환경이 안되는 학생들만 제한적으로 신청받아서 담임선생님 통제하에 교실개방해야한다고 봅니다.

수업일정에는 포함시키면 안되고요

이러면 3자녀까지 커버가능, 4자녀같은 경우에는 ebs어플깔린 폰이나 컴퓨터 한대만 있으면 해결됩니다

사실 이런 케이스는 워낙 극소수라 학교에서 태블릿 pc대여로도 해결가능합니다 

저도 소통하면서 제대로 수업하고 싶습니다 근데 정상개학이 끝없이 미루어지면

결국 수업일수도 그거 따라서 줄여야하고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정상수업으로 

진도를 다 나가는게 불가능해지는겁니다 

그럼 한두단원을 통채로 날리는 것보다는 불완전하더라도 

집에서 정해진 스케쥴에 따라서 인강이라도 듣게 하는게 낫지 않습니까?

환경이 안되는 학생들 제한적으로 신청받아서 나오게 하면 사정되는 집들도 다 학교 보낼겁니다 

그럼 지금의 휴업이 의미가 없어지는거죠 그 교실에서 감염사례 나오면 

정상적인 학사운영도 못했는데 감염에 대한 리스크까지

가지고 가야합니다 

만약 12개 채널 확보해준다면 문제는 없겠네요.

하지만 교사들이 가진 생각을 학부모들이 다 예측합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긴급돌봄 유지하는데 학교는 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저희 지역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도 100명 이상의 원생 중 평균 5~20명만이 긴급돌봄을 지원했다고 합니다.

교육할 수 있는 가정사정이 안되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제한적인 인원을 신청받을수 있습니다.

e알리미 같은 어플로 조사해보고 신청받아 교사로서의 책임을 다해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전 두자녀를 두고 있지만 안보냅니다.

저희학교는 신청자 0명이라 안하고 있고 와이프네 학교는 교사들이 순번제로 돌봄교실 운영합니다 

그런 상황인데 EBS 강의 등의 환경이 안되는 학생들을 신청받는건 반대할 이유는 더더욱 없는것 같은데요.

이 핑계 저 핑계로 교사본분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밖에 안보입니다.

월급은 그대로 받으시잖아요?

주위에 한부모 가정 초등자녀가 있습니다.

맞벌이 초등생 두자녀 가정도 있습니다.

두 가정 모두 저학년 자녀들만 집에 두고 있는 상황이더라구요.

이 아이들은 학교에서 책임져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와 교사... 책임을 망각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