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 하자구요???

그냥 안가면 됩니다. 주변에서 먹을거 사서

먹게끔 해야지 뭔 엄한 사람 탓을 해요.

그냥 주변에 편의점 깔리게 하고

놀러가는 사람들 절대 안사먹으라 하면 돼요

몇년째 바가지 논란 있는데 저리 배짱 장사 하는거

보면 사먹는 개호구가 있으니 저런거겠죠

충주시 유튜브 보니까 축제 보통 공무원 한 명이 저거 유치하고 관리한다던데

지자체 축제 흐름에 대해 대충 알려드릴까 함

OO축제 추진위원회 라는 곳에서 총괄해서 운영

그 추진위원회는 무엇인고 하니 축제하는 동네에서 입김좀 있는 사람이나 단체가 주축이 되어 구성됨

축제 시작 1-2달 전 OO축제 추진위원회의를 열어서 지자체장과 부서장들 모여서 축제 이렇게 할게요 이런 회의를 함. 나도 회의는 안들어가봐서 거기서 어떤 내용이 오가는지는 모르겠고..

보통 축제당 몇억씩 들텐데 그 돈은 지자체에서 줌

그 돈으로 무대 설치하고 가수 섭외하고 교통용역 쓰고 하는 거임

요즘 한창 뜨거운 축제장 내 바가지 요금..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한참 전부터 저래왔음

이유가 뭔지 앎? 저 상인들은 저기 노점상하면서 자기가 투자한 자릿세 이상의 돈을 벌어야 함

금액은 정확히 모르지만 자리에 따라 몇백에서 몇천은 되겠지?

본전뽑으려면 음식은 창렬해질수 밖에 없고 비싸게 받을수 밖에 없음

자릿세는 누가 받냐고? 내가 알기론 OO축제 추진위원회 소속된 단체들이 받는걸로 알고있음

자기들이 거기 주민이고 자기 땅이고 하니깐 축제에 기대어 부수입 창출하는거지

언론에서 하도 저거땜에 말이 나와서 그런가 올해 축제부터는 좀 덜한거 같긴 함.. 

아마 내부적으로 좀 단속을 시킨거 같음

자 그럼 축제담당 공무원님은 대체 뭐할까?

보통은 저 위원회랑 축제 관련해서 조율하는 역할을 함

축제 담당자가 1명인 이유는 축제 전체를 관할하지 않기에 가능한 것 

아까 축제에 몇억 든다고 했잖아? 지자체 예산에서 주니깐 이상한데다 막 써버리면 곤란하잖아?

그래서 대충 감시자 역할과 함께 저 위원회에서 하기 어려운 일들을 함

안전관리라던가 축제장 교통관리라던가.. 성공적 축제개최를 위해 관에서 할 수 있는 서포트를 하는데 까지 다함

하지만 아까도 얘기했듯이 관이 주도하는게 아니라서 한계가 있음.. 축제 공무원은 서포터일 뿐임

만약 축제담당 공무원이 만약 초짜다? 추진위원회에 휘둘려서 교통용역비 최소한으로 해놓고 애꿎은 공무원들 주말 내내 교통정리하고 교통통제계획 엉망으로 세워서 통행 마비되고 축제장관리 엉망되고 같은 지자체 소속 공무원들에게 욕만 실컷 먹게 됨

암튼 축제가 어찌저찌 끝나고 끝난다음엔 예산 제대로 쓰였는지 정산하고 추진위원회는 내년을 기약하며 해산~

대충 이런구조

저 공무원이 무능한지 한통속인지는 파봐야 알듯요

제 말이요.....

매년 사먹는 호구들을 욕해야지 공무원이 어쨋느니

참 탓할거리도 많네...

저도 어묵 천만원에 팔던 말던 상관은 없는데 근처 식당 상황에 따라 어쩌면 독과점 체제일 수 있거든요. 근처 식당 가려면 30분 차타고 다녀와야하고 다녀오면 주차자리없다? 이런 상황이면 독과점이나 다를바없고 독과점은 행정부에서 관리하긴 해야해요.

어쩔수없이 사먹어야 되는일이 발생해요

애없어서 아무것도 모르는인간님 

오늘도 역시 어그로에 진심~

이거지

여으식

뭔가 이상하면 다 이구조라는 의견은 

이거는 거의 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급 완벽한

정의 입니다. 

 한방에 이해가 되고 수긍하고 끄덕끄덕. 

진해 이번엔 민주당 갑니다

공익적으로는 무능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유능할수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