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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포) 댓글부대 짧은 후기31
- SkyWave
- 등록일 2024-03-28 00:39
- 조회수 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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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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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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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or19
다큐+독립+소자본 영화 느낌
손석구는 손석구 연기를 했는데 스토리 만듦새가 영 이상하네요
이야기 속에 이야기를 하나 더 넣은 건가 싶기도 하고 굳이 왜 이렇게까지 틀었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결론은? 뭔가 싶기도 하고
기레기를 빠는건지? 아님 까는건지?
그게 아니면 댓글부대를 빠는건지? 까는 건지?
삼전을 까거나 빠는 건가?
인터넷에 댓글을 달지 말라는 건가? 아님 댓글에 속지 말라는 건가?
암튼,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더군요
소재는 꽤나 괜찮은 소재 같았는데
뭐 영화 보고 얻은 소득이라면 댓글부대 특징은 이런 거구나 하는 걸 배웠다는 거(나름 유용하게 눈여겨 볼 수 있는 팁 하나 얻은 게 소득이라면 소득이겠네요)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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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Wave
100% 공감합니다.
영화 끝나고 일어나면서 입에서 X욕 나온건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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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츠
해당 감독의 의도가 영화를 보고 있는 현실관객 자체를 댓글부대 희생자로 본다네요.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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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Wave
저도 그런 느낌을 살짝 받긴 했는데요
그러기엔 영화 시작부터 억지요소가 많았습니다. 분명 실화기반이라고 규정하면서 시작하는데... (아 더 말하면 스포요소가 너무 많아서...;;)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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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츠
@SkyWave 가방 정리하느라 크레딧 다 올라갈때 나왔는데.... 영상은 없이 대박 큰 폰트로...
" 이 영화는 허구 입니다" 라고 크게 넣어놨네요.
마치 사실 속에 작은 허구가 들어가면 더 사실적으로 느껴진다는 영화 대사 같았습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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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Wave
@카오츠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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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츠
@SkyWave 초저녁에 올린 제 후기는 다들 반응이 없었는데 ㅠㅠ 담부터 저도 간략 후기 올릴래요.. (농담입니다.ㅎ)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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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촐
개인적으로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영화보고 너무 재밌고 잘만든 영화라서 '이 감독 다음 영화 기대 된다 !' 했었는데, 그 다음 영화인 (중간에 더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댓글부대]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시나리오 배우연기 감독연출 다 좋았고 특히나 영화 내내 힘있게 관객을 리드하는 감독의 연출에 넋을 놓고 보았습니다. 이렇게 관객 멱살 꽉 잡고 끄는 영화는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영화의 소재가 되는 삼성을 다소 부정적으로 그리는듯도 하여 , 괜히 부정적 댓글작업이 붙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 간만에 댓글 써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강추입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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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Wave
맞습니다. 메가박스 후기에 가보니 나름 즐겁게 보신 분들도 다수 계시더라구요. 제가 아마 놓친게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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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츠
다시 찾아보니 전작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2015년작 이네요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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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촐
앗 좋아하는 영화라 해놓고 영화제목도 틀렸네요 ^^; 덕분에 수정했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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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arMoguhlis
저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봤어요. 잠시도 딴 생각이 나지 않았어요.
특히 홍경 연기가 너무 좋았네요.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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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평은 좋던데.. 예술쪽인가요
솔직후기 감사해요..
전개가 황당합니다.
결말은 좀처럼 이해가 안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