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나 컨셉이 걸그룹이나 보이그룹의 성공과 연결되었다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노래도 좋고 이쁘고 잘나가는 그룹도 일년에 수십개가 나왔다가 사라지는 상황인데 . .

과연 뉴진스가 소형 소속사에 홍보 없었으면 저정도 올라갔을거라 생각 안합니다. 

뽐게만해도 뉴진스  바이럴이 초반에 얼마나 어마어마하게 올라왔었는데. . 

요즘은 돈이 돈을 버는 구조가 되어 버린것 같음.

초반에 이 그룹 멤더들은 어마어마 하게 누구누구 대단한 가수라고 대행사 시켜서 일단 분위기 띄우고. .

더쿠나 뽐뿌나 사람 많은 게시판에 바이럴 돌리고

스트리밍 알바등 해서 순위올리고 노출을 많이 시키면 

그제야 관심을 가지고 어느정도 올라가는. . 

물론 드물게 정말 독특한 음악으로 대박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 거의 드물죠

민희진이 방시혁이랑 헤어지고 다른회사 가서 만든 그룹이 뉴진스가 아님.

실력은 있는데 욕심이 과했던..

하이브랑 뉴진스에 왜 선을 그을라 그러시나

르세라핌이 그냥 뜬것도 아니고 거의 노래 좋아서 뜬거고 뉴진스와는 또다른 방향으로 노래도 들을만해요. 

퍼펙트나잇이 잘되긴했지만 본인 앨범도 아니고 오버워치노래고 그 담에 나온 이지나 스마트도 이지리스닝계열인데 잘됐잖아요. ㅎㅎ 뉴진스만큼 뜨기가 너무 어려운거지 르세라핌도 충분히 잘되고 있습니다. (실력논란제외)

충분히 방시혁이 반대했을거라는 생각도 드는데

이 노선이 아니면 한해에 그것도 두달간격으로 걸그룹을 런칭할수 있었을까란 생각도 듬

애초에 뉴진스는 버리는 카드였을지도

뇌피셜인데 곡이랑 안무가 나온상태에서 민희진이 닥달했을수도 있고 하이브도 걸그룹을 맡겼으니

런칭을 안할수도 없고 그래서 마지못해 내놓은 홍보는 욕 안먹을정도로 

게다가 이건 오버워치 음원이라 한국 대중용도 아니었죠. 가사도 올 영어인데 노래가 좋으니 역주행해서 순위권에 들었는데 방시혁도 생각이 많아졌을거 같네요.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아이돌 시장은 소속사빨이에요

기존 대형인 sm이나 yg나 새 아이돌 나오면

지원 측면부터 뮤비 퀄 부터 달라서 팬덤 모으는 속도가 다릅니다

기존 대형소속사 팬덤에서 같이 팬 하는경우도 많고요

외모나 실력도 더 좋은건 마찬가지고요

대기업이랑 중소기업 정도 차이로 보면될것 같은데

기업이 클수록 좋은곡도 많이 오고요

말씀하신 곡 전환도 쉽게 도전 할수 있죠

반면 제 의견이 틀릴수도 있는게

yg 베이비몬스터 곡이 상위차트 있는데도 조용한게 의아하고

jyp도 트와이스 이후로 잇지나 엔믹스가 엄청 잘 안되는게 아쉽다는거 정도

그리고 별배는 프듀 조작사건 이슈에도 성공한건 아이즈원 멤버두명 이름덕 인것도 있다고 보네요 물론 다른멤버도 충분이 좋으니 지속되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