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희진 vs 하이브 사태를 알려면  쏘스뮤직과의 관계도 알아보는게 좋을거 같네요..

소스뮤직 -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H2엔터테인먼트의 매니저 출신인[5] 소성진이 2009년 설립

빅히트가 프로듀싱을, 쏘스뮤직이 매니지먼트를 맡아서  걸그룹 Glam  런칭 ---2014년 멤버 김시원의 ㅇㅂㅎ 사건 으로 패소 하자

2015년 1월 팀 해체..    ㅎ  시작부터 이런일이...

그런데 glam 이 해체하던 1월   걸그룹 여자친구 런칭.. 유리구슬, 시간을 달려서등의 노래 히트... (이때당신 소성진 대표가 처가집 돈까지 털어서 어렵게 자금을 구했다고함..) 교복 컨셉이 꽤 신선했다고함..

멜론 연간 차트 2위[1] , 음악방송 1위 횟수 71회[2] 등 대규모 흑자기록.

의상이나 복고풍의  노래스타일이  뉴진스에 영향을 준것으로 보이네요.. (민희진은 부정하겠지만)

2017년 민지 소스뮤직 연습생 합류

2019년 방시혁의 빅히트랑 합병..  (현재 지분 하이브 80: 20 소성진) 

2019년 민희진 하이브 합류.. 방시혁은 민희진에게 소스뮤직에서 걸그룹 런칭 설득..

민희진 소스뮤직 연습생중 민지 발탁(나머니 연습생들은 함량미달 이었다고함)

2019년 10월 글로벌 오디션 하니 발탁 

소스뮤직 + 민희진 + 방시혁  합작으로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으로 기존 민지 +하니,다니엘 , 해린  발탁..(이때만 해도 소스뮤직 레이블로 민희진이

기획하는 걸그룹 런칭이라 큰불만이 없었음)

2021년 5월 18일 여자친구 전속해지 발표 ( 활발히 활동하던 시절 갑작스런 발표로 혼란..

여기서 민희진의 주장은 민희진 레이블에서 간섭없이 걸그룹 프로젝트 내준다고 믿고 방시혁 따라왔는데  와서보니 

브랜딩이나 기획력이 마음에 안드는 소스뮤직에서 런칭이라 불만 쌓임..

그러던 중  아이즈원 출신 아이브가 잘나가는걸 보고  소스뮤직 대표가 아이즈원 출신 사쿠라 김채원 데리고옴..  

기존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은  사쿠라 김채원 위주로 소스뮤직 연습생 시스템이  돌아가는거 보고 불만 쌓임..(민희진 주장)

# 여기서  민희진의 주장은  사쿠라 김채원이 들어오고 난뒤에  기존맴버들 데리고 어도어로 독립해 나갔다는데 

연도표를 보면    어도어 독립  (2021년 11월)후 혜인 자체 영입 ,  사쿠라 김채원 영입 (2022년 3월 14일 ) 보다 빠르다고 나오는데 

이점은 모르겟네요..

소스뮤직 르세라핌 데뷔 (2022년 5월 2일)

어도어 뉴진스 데뷔  (2022년 7월)

암튼 현시점에서  소스뮤직 , 어도어 , 방시혁의 상황을 추측해보면..

소스뮤직(소성진) 입장--2014년부터 방시혁과 공동작업을 하고 오랜기간 관계를 유지해 오고 여자친구라는 성공적인 실적도 있는데 

                     민희진 데려와서  민지도 데려가고 연습생 선발 및 트레이닝 비용 부담 (방시혁이 20억 주고 무마했다고함)

                     하이브와 합병까지 한 역사를 생각하면  당연히 하이브의 첫 걸그룹은  소스뮤직에서 내야되는데  민희진이 굴러온돌이

                     라고 불만을 가졌을거 같음..  

민희진 입장-  독립적인 팀을 기획하기 위해 방시혁 따라 왔는데  왠 소스뮤직이 온갖 간섭 다하고  운영방식도 마음에 안들고  

                   민희진 걸그룹이 첫번째라고 하더니  소스뮤직 르세라핌이 먼저  ?   그때부터 불만 쌓였을듯..

                   뉴진스가 찬밥 취급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웬 아일릿   뉴진스2 컵섭   이건뭐야  날 내칠려는 거야..놀랐을듯..   

방시혁 입장-  2014년부터  소스뮤직 대표 소성진과 형동생 하면서 고생하는거 다 봤는데  민희진 데려와서  소성진한테 엄청 미안햇을  

                  거 같음..  그렇다고 민희진의 능력을 보면 밀어주는게 맞는데  그래서 일단 어도어 독립시켜준거 같음..   

현재시점 에서 

민희진 잘못..   1945 독립 프로젝트 문건이 그냥 하이브에 대한 푸념일뿐 아무의미 없다고 하지만  구체적인 독립 시나리오를 문건으로 남긴건 직원 통제 못하건 어쨌듯 민희진의 잘못이라고봄..    

하이브 잘못  -- 민희진 한테 문제가 있으면  소통을 시도했어야지  어도어 독립이후 방시혁이랑 뉴진스랑 찍은 사진 1장도 없고.. (뭐 이건 민희진이 방시혁이 술한잔 하자고 해도 거절했다고 본인 피셜)

 그리고  민희진 기자회견 10분전에  무속인 어쩌구 공격은 시총 8조가 넘는 회사가 할짓은 아니라고봄..ㅎㅎ           

암튼 방시혁도  민희진 한테 불만이 많겠지만 내치더라도  두사람이 한번 만나서 소통을 햇음 좋겠네요.. 

민희진의 뉴진스가  르세라핌 보다 시장의 선택을 받은건 팩트임...  능력 하나는 인정해주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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