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동의 누르려다 반대 눌러버림 ㅜㅜ 취소가 안되네 ㅜ

군대 꼭 갔다와야 된다 생각했었는데

이젠 안갈수 있으면 안가는게 좋다생각함

똑같은 조건에서도 사람마다 질병에 더 약한사람이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문제 될게 세상에 없지요~ 

들어올땐 우리아들 전역하면 느그아들 

그런 논리면 일본인 전원 암걸려야함

멍청아 그럼 백신맞고 다 죽었어야지

사람마다 면역의 정도가 다른데 취약한 체질이며 기저질환도 있는거지, 생각 좀 하고 살자

똑같은 환경이면 사람들 반응이 다 똑같은가요?

실력이 없었던지 무관심했던지..암튼 그런 군의관 만난건 불행이지만..

젊으니까 암은 아닌거 같다- 라는 말 한마디 더 한거 외에는...

딱히 검사 권유한 것도 아니고 약 먹고 안들으면 큰 병원가봐라.

이건 우리도 동네 병원 몇 번 가서 약 타먹었는데 효과 없음 큰 병원이나 검사해보라고 합니다.

이 분의 두 번째 불행은 그 동네 의사를 만난거 같음

군생활 내내 이랬다고 하면- 당장 검사를 권했으면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네요...

저희 가족이 암국가검진 받고 6개월 만에 몸이 이상해서 서울대 갔는데

암 3기. 의사도 6개월 전에 건강검진 하셨다고요? 그런데 이걸 못잡아? 고개 갸우뚱

또 제 아버지 절친 분은 아들과 며느리 둘다 종합병원 의사고 1년에 한번씩 꼬박꼬박 vip 건강검진 받았는데

암으로 돌아가심...

우리가 명의 라고 하는 사람들은 진짜 만나기 어려운 듯... 말만 의사고 그냥 회사원&공무원 같음

일반적인 케이스를 벗어나는건 어쩔 수 없죠.

사람 몸이 컴퓨터처럼 에러창이 �� 뜨는것도 아니고..

군의관을 민간의로 대체한다는 것부터 말도 안되는 일이고(민간의로 대체하는 이유는 경험많고 실력있는 의사를 원해서 인데 그런 사람들은 비싼데다 오지로 안오니깐요. 결국 모집되는건 별로인 민간의만 되겠죠.)

민간의로 채워놓았다고 해도 본문같은 특이 케이스는 발견이 어렵습니다.

젊은 나이에 대장암이 드물디드문데 대뜸 암일것 같다고 누가 말 할 수 있을까요?

이건 본문의 사람이 제일 잘 알겁니다.

본인도 심각한가? 몸이 이상한데? 라고 느꼈으면 휴가나와서라도 대학병원 갔을텐데, 전역때까지 대학병원은 커녕 민간병원도 안갔죠. 거기에 민간병원에서 암을 언급했는데도 바로 대학병원가서 검사받을 생각조차 안했어요. 결국 모든 탓은 본인의 결정에 있는건데 몸이 아프니 남에게 탓을 돌리는 것 뿐이죠. 또 딱하니 굳이 이런 시시비비를 당사자에게 바로잡지 않는거구요.

석면 안쓴지가 40년이 다되갑니다.

석면공장일리가 없죠.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마음은 이해하나 석면은 호흡에 의해 폐에서 암이 생성되는겁니다.

대장하고의 연관성은 알려진바 없습니다.

안타깝긴 하네요...

군의관도 그렇고 바깥의 외과의사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