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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전체 유권자 지지율은 여론조사 기관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오고 있는데 바이든은 공화당의 디샌티스에게는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고 트럼프와는 이기는 곳도 있고 박빙이라고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대선은 경합주의 결과에 따라서 선거인단이 정해지는거라서 지 금 나오고 있는 전체유권자 투표는 의미가 없구요 가장 중요한 3대 경합지역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의 결과가 대선의 전부를 좌우 합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은 작년 연방대법원의 낙태권을 각주의 권한으로 넘기는 판 결이후 그 지역들이 오랫동안 경합이다가 이제는 민주당 강세로 변했습니다 이유는 그 지역들에서 수십년 이상을 공화당이 주의회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대다수가 낙태권은 과거처럼 합법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무시하고 공화 당이 낙태를 계속 불법화 할려고 시도를 했습니다 그 결과 집권여당은 무조건 진다는 중간선거에서 그 3대 경합지역들에서 모두 민주당이 이겼고 가장 충격이었던건 같이 치뤄진 주의회 선거에서 그 지역들이 모두 수십년 만에 공화당 다수당에서 민주당 다수당으로 순식간에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시기에 수많은 중도층이 민주당으로 유권자 등록을 했구요 그리고 아래에 보시면 저 3대 경합지역들은 경제 인플레이션 보다 낙태가 더 중 요한 이슈고 투표를 결정하는 거라고 유권자 출구조사에서도 나왔네요 문제는 미국에서 낙태가 50년 만에 합법에서 갑자기 각 주의 권한이라고 판결이 나오고 미국 절반정도의 공화당 우세지역에서는 낙태가 불법화가 되고 10곳 이상 의 지역에서는 강간 근친 등 어떠한 경우도 낙태가 허용이 안되고 형사처벌 대상 이 된건 트럼프가 임명한 대법관들 때문인데 그 이유만으로도 트럼프는 저 지역 들에서 못이깁니다 낙태가 왜 저렇게 저 지역들에서 중요하냐면 저 지역들은 미국에서도 가장 중도층 이 많은 곳들인데 민주당 지지층과 마찬가지로 중도층의 상당수는 낙태를 단순히 낙태로만 보는게 아니라 공화당이 자신들의 기독교적 관점을 앞세워서 자신들의 자유를 통제하고 지금까지 허용되던걸 금지시키는걸 보구서 공포감과 분노를 엄청 나게들 느끼고 앞으로도 낙태처럼 지금까지 당연히 허용되던걸 언제 또 다시 불법화 할거라들 생각하기에 낙태라는 이슈가 선거판 자체를 뒤집는 역할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가 대선에서 이길려면 무조건 저번 대선에서 바이든에게 패했던 공화 당 우세지역이었다가 최근에 경합으로 변한 조지아 애리조나 두곳은 반드시 이겨야만 하고 추가로 3대 경합지역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에서 두곳은 이겨야 하는데 현재 상황은 그런일은 거의 불가능해져 가고 있네요 참고로 바이든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무조건 이기는 민주당의 텃밭에서 이기고 5곳의 경합지역들 중에서 3곳에서만 이기면 되는데 일단 3곳은 바이든이 아주 많이 현재 유리 하네요 실질적으로 선거인단을 결정하는 3대 경합지역에서 유권자들의 가장 중요한 이슈는 경제나 인플레이션이 아닌 낙태 라고 작년 11월 중간 선거날 방송사 공동 출구조사에서 나왔습니다 
40년 이상 공화당이 장악하던 주의회가 낙태라는 이슈 하나로 민주당으로 넘어 갔습니다 낙태권 파기 판결이후 3대 경합지역에서는 모든 선거에서 공화당이 패배하고 민주당이 승리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항상 1%~2% 사이에서 승패가 결판나던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선거에서도 낙태권 문제로 민주당 후보가 15% 정도의 차이로 이기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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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게 당론 이에요 그리고 경합지역 3곳이 그나마 주지사가 민주당 이라서 공화당이 주의회서 다수당 이라서 계속 낙태금지 법안 통과 시키면 주지사는 거부권 행사 하고 그런 와중에 중간선거가 치뤄졌는데 공화당이 선거결과 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