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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사 스토리
형을 찾아서 혼자서 숨고 죽이고 증거 찾아서 전송하고...
별짓을 다하고 뭔가 큰일을 할거 같이 나왔으나.. 형이 매니져였다~!! 말고 하나도 남는게 없습니다.
통채로 들어내도 전혀 스토리에 문제가 안생기는 수준이죠
뭔가 결말에 다른 경찰들이 그 게임장을 찾아서 들이닥쳤으나 이미 다 도망가고 없더라~~~
이런 엽기적인 현장이 발견됐다 라는 뉴스 한토막이라도 나왔어야 개연성이 이어지지 않나 했네요
2. 호스트 할배의 게임욕??
게임을 직접하는게 훨씬 재밋겠다 그래서 했다~!!
라고 하기엔... 줄다리기는 너무 목숨걸고 하는거 아닌가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뽑기... 이건 어느정도 호스트는 봐주는게 가능한데...
줄다리기까지 참여하는건 재밋자고 정말 죽을수 있었는데 ... ㄷㄷ
3. 불필요한 노출신
유일하게 나오는 섹스신이 있는데..
뭐 워낙 청불 드라마라고 하지만 굳이 노출까지 안해도 될것 같았는데
김주령 배우 상체가 그대로 나오는거 보고 좀 식겁 했네요. 가족까리 보고 있다면 뻘쭘해지는
배우들 연기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그런 섹스신까지 잘할줄은 몰랐네요
4. 마지막 오징어 게임
이정재가 박해수를 봐줄 이유가 1도 없었을텐데..
마지막에 봐준다고 하고... 박해수 캐릭터 상 그런 기회가 있었으면 오히려 이정재를 찌르려고 시도했어야 하는게 캐릭터상 맞지 않나 싶네요
급 캐릭터가 무너지는 느낌
5. 마지막 빨간머리 이정재
아직도 왜 빨간머리인지 이해가...;;
아쉬운건 있어도 보자마자 이야~~ 넷플릭스가 좋긴하네~~ 하는 누가봐도 돈 쳐바른 세트
이런 저런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법한 클리셰들이 보이긴 하나 뭐 킬링타임용으로는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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