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행인데 강풍주의보로 앞선 KTX가 정차해서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대기중이라는 안내가 나오네요
출발시간이 정해지지 않았는지 언제 출발이라는
멘트는 없군요
고속철을 자주 이용하지는 않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태풍이 온것도 아닌데 강풍주의보라는것도 이상하고...
강풍이요?
안내에는 강풍주의보로 앞선 KTX가 선로에 멈췄다고 하네요 동대구역에서 약 23분 지연출발했습니다
노선에 따라 강풍 위험 지역이 있겠죠.
고속으로 운행 중에 강풍 맞으면 진짜 위험할 수 있으니까.
설마 승객들한테 사기치기야 하겠습니까?
물론 사실 여부는 확인할 수가 없지만.
정시도착보다 안전이 최우선이죠
그런데 이런 경우는 처음 접해봐서 조금 당황스럽네요
이번은 아니지만 목적지에서 막차 놓치는 상황이었다면 승객들도 많이 난감했을거 같습니다
현재 동대구 8:58 출발 기차도 아직 대기중입니다..
상행 이동중인데 고속선이 아닌 일반선로로
이동중이며 예정보다 1시간20분 늦은
10시30분에 대전역 도착이라는 안내방송
있었습니다
상행 고속선은 지금 이용 못하는거 같고
상행 열차들이 도미노처럼 계속 지연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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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이요?
안내에는 강풍주의보로 앞선 KTX가 선로에 멈췄다고 하네요 동대구역에서 약 23분 지연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