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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ChatGPT와 같은 모델을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듭니다.
ChatGPT가 지금처럼 똑똑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여러 자료'들을 학습했기 때문이죠.
근데 이 '많은 자료'는 누가 만들었을까요?
여러 소스가 있겠지만 '블로그'가 최신정보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블로거들은 양질의 글과 자료를 작성하여 방문자를 유도하고 그 댓가로 광고(애드센스)비용을 받죠.
근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ChatGPT를 써서 유입이 감소한다면 당연히 정보글 생산을 멈출겁니다.
게다가 내가 쓴 글을 Ai가 학습하여 ChatGPT에 사용된다면 더더욱 글 생산을 하지 않을겁니다.
결국, Ai는 학습에 필요한 방대한 양의 양질의 자료는 어디서 구해올 것이며
미래에는 새로운 정보를 생산하는 사람이 누가 될 것인지에 따라 미래 포털사이트의 모습이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MS의 Bing이 ChatGPT를 검색에 도입하고 네이버가 Clova Ai를 ChatGPT처럼 네이버에 적용한다더군요.
근데 이것이 포털사이트의 미래 모습은 아닐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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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ChatGPT와 같은 Ai가 가져간다면 온라인 신문사 기자들도 발행을 멈출겁니다.
나중에는 날씨 이런거 빼고 뉴스자체가 유료화방향으로 갈꺼라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