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케이스 차제가 좀 약하니까 따로 포장해서
사무실 가져다 놓을려고 포장을 하는데 추억의 아이템들이 나오네요
길티기어 스뎅케이스를 발견하고 열어보니...그리운 해철이 형님이..ㅜㅠ
우리나라에서 이런 고퀄의 게임 사운드 트랙은 두번다시 나올일 없을껍니다..
이건 엑박 살때 받았던 카스미 피겨죠
한때 카스미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립군요
나머지 드캐 게임들은 창고로 보냈는데 이녀석들은 어디 있는지 못찾던 녀석들이죠
이번에 정리 하면서 나왔군요
니들도 찾았으니 창고행이다 ㅎㅎㅎ
이녀석도 이번에 찾은 녀석입니다.
상태만 깨끗하거나 밀봉이면 가격좀 나갈 녀석인데 안타깝네요
뭐 당시에 시디가 닳도록 게임으로 뽕을 뽑았으니 후회따위는 없습니다.
건슈팅을 좋아 해서 쌍권총모드를 즐겨했구 나중에 예비로 구해 놓은 건콘까지 총 3개네요
LCD 티비로 하는건 영 맛이 안나서
한때 좁은 방안에 헬지의 브라운관 티비까지 꾸역 꾸역 놓고 쓰다
등짝 스매시 맞고 정리 했다죠
이제 다시 사용할일은 없을꺼 같은 녀석들이지만 추억이죠
10년간 묵묵하게 게임과 영화를 돌려준 고마운 헬지의 37인치 티비입니다.
아직까지는 작동도 잘되고 정들어서 앞으로도 계속 쓸려구요
최근기종으로 넘어오면서 게임할 시간도 없고
스팀의 노예가 된덕에 게임은 별로 늘어난게 없네요
DVD장 꽉차면 창고로 보내곤 했는데 최근엔 그런적이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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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콘에 길티기어까지 그때가 플스2 한글화 전성기였죠
저랑 연배가 비슷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