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게임적 취향? 게임기의 성능? 한국에서 하기 좋은 게임기? 다 아닙니다.
먼저 본인이 게임기 샀을때 그것을 쓸수있는 시간이 있는가부터 알아야합니다.
거치형 게임기는 먼저 티비를 점유하게됩니다. 다시말해서 드라마 황금시간대이거나 예능황금시간대에 티비 점유권으로 가족간 다툼이 생길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엑원이나 플포로 간지나는 게임을 하려고합니다. 안방에 있는 연식있는 3-40인치 티비로 하고싶을까요? 마루의 큰 티비로 하고싶을까요? 티비 사용시간에 따른 플레이의 제약이 생김을 기억해야합니다.
두번째로 순수하게 게임할 시간이 없을수 있습니다.
제 기준으로 보여드리면 출근전 수영강습 다녀오고 낮시간에 일하고 퇴근하고 집 들어가기전에 운동하고 들어갑니다.
집에 들어와서 밥먹고 정리좀 하고 쉬려고하면 8시쯤 되어있죠 이쯤되면 운동의 여파로 피곤할수도 있고 혹은 황금시간대의 드라마에 게임플레이할 시간을 뺏기게됩니다.
주말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주말에는 주중에 못했던 휴식이나 친구와의 만남 혹은 가족끼리 놀러가는것 등으로 인해 역시 게임할 시간이 뺏기게 되죠
바로 이것이 제가 엑원을 사놓고 뽐뿌에 글하나도 못올릴정도로 처참한 플레이시간을 갖게된 이유입니다.
반면에 휴대용게임기는 이러한 제약이 확실히 적습니다. 피곤해도 자기전에 누워서 맛폰하는시간 이용해서 게임할수도 있고 대중교통이용중에도 할수있고, 티비를 점유하지 않는장점이 있죠 그렇다해도 휴대용게임기또한 게임을위해 시간을 할애해야하는간 마찬가지이므로 분명히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게임은 정말 저렴하고 좋은 여가생활이긴하지만 적어도 요즘현대인은 이런 저렴한 여가조차 즐길시간이 없는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이점 반드시 기억하시고 기껏 큰맘먹고 구잊한 게임기 먼지 안쌓이게 해주세용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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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다~! ㅎㅎ
ㅠㅠ 360 하던시절엔 대학생이였지만 지근은 직장인인지라 시간이 없네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