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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엔딩본 게임은 브라더 입니다. 예전에 세일할때마다 구매할까 말까 고민을 자주 했던 게임입니다.
근데 이게 게임패스에도 있습니다. 그래서 엔딩을 봤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3시간 이며 완료된 도전과제는 0 입니다... 저도 당황했던게 3시간만에 엔딩??????
도전과제는 0 이라고? 이상하네 과제는 적긴 하지만 분명 있던데.....
도전과제가 게임 진행중에 어떠한 행동을 함으로서 클리어 되는 방식이다보니 스토리 라인대로 정석으로
달려가면 저처럼 도전과제가 0 이 될 확률도 있습니다 -_-;
동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주는 게임이었습니다. 살짝 잔인한 부분도 있긴 했지만 전체적인 부분은 동화를 보는듯한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퍼즐적 요소는 있다고 보기 힘들정도로 아주 간단했고 사실 퍼즐이야? 생각할정도로 간단합니다.
조작성이 좀 특이한데 패드 좌 아날로그 스틱과 트리거가 형을 컨트롤 하는거고 우 아날로그 스틱과 트리거는 동생입니다.
그래서 그런가 익숙해지지 않으면 좀 불편합니다.
음악은 북유럽 전통음악 같습니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배경음이라 머지 머지.. 분명 언제 유튜브에서 양을 부르는 노래나
스웨덴 전통 음악과 비슷하기도 했는데 하고 생각했더니 역시나 그쪽 방면 음악이 있더군요...
보너스 쪽 보면 이 게임 제작하기 위한 스케치와 음악들이 있길래 살펴봤는데 분략이 작은 게임이지만 많은 정성을 들였음을
보여주는 스케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특별히 먼가 특색이 있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스토리 게임이긴 하지만 영어 몰라도 스토리 이해는 상관이
없습니다. 어차피 대화가 영어도 아니고 외계어 비스무리 합니다. 그냥 잔잔하게 흐르는 한편의 동화였을뿐입니다.
도전과제는 그다지 어려워 보이지 않습니다.
웹 찾아보니 https://blog.naver.com/whchdms1/220363012289 가보니 도전과제가 있습니다. 1천점 빠른시간에 득을
하실거면 보시면서 하시면 되고 관심없다면 저처럼 그냥 진행해서 0점도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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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타임이 상당히 짧군요 짧다고하니 웬지 의욕이 솟네요 ㅋㅋ
공략감사합니다.
그냥 묵묵히 플레이 했습니다.. 예상외로 좀 해보니 조작할만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