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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클리어한 게임은 저스트 코즈 4 입니다.
저는 이 게임을 2로 입문해서 클리어 순서는 2 > 1 > 3 > 4 이렇게 클리어 했습니다.
특히 1~3편은 도전과제 전부를 클리어할 정도로 좋아했던 게임들입니다. 인생 게임은 아니지만 그래도 재미나게
즐겼던 게임씨리즈 입니다.
4를 구매하기엔 가격적으로 좀 비싸서 50% 할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풀 프라이스로 구매하기엔 소문이 너무
안좋았고 어차피 준 인생겜이었던 관계로 구매를 할 생각이었는데 이번에 게임패스로 풀려서 플레이 할수가 있었습니다.
4를 시작하면서 느낀점은 엉? 이게 머야? 였습니다. 물론 그래픽이나 스토리가 아닌 게임 진행방식에서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기본적인 스토리 진행은 기존 시리즈 처럼 가서 퀘 받고 진행하면 되는 그런 방식이지만....
다른 부분에서 좀 실망했던게 점령을 하거나 도시 점령을 위해선 전 시리즈에선 전투를 하면서 아이템을 획득해서
%를 올리거나 순수 전투만으로 게이지를 올린후 깃발을 내리거나 했습니다. 근데 이번 4편은 강제적인 미니게임을
통해서 점령을 할수있게 바뀌었습니다.
미니게임은 1~서너개 정도하면 점령이 됩니다만... 이게 무슨 재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스트 코즈 시리즈는
전투와 파괴가 꽃인데 이런 부분이 대거 삭제 되버린 것입니다. 결과 남는건 엄청나게 많은 미니게임들이고
이게 다양하다면야 이해를 하지만 그것도 아닌 초단순반복 미니게임들로 지루하기 짝이 없습니다.
한글화가 되어서 좋았다 생각했던 게임이었는데 4는 저에게 있어서 한마디로 망겜이 되버렸습니다.
구매를 안하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5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4가 왜 안팔리는가를 그들도 좀 생각해서
5편을 만든다면 본연 스타일로 돌아갔음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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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COOK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