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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세일 때 산 언챠티드4로 플스를 시작하게 된 플린이입니다.
지금 일주일째 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의 추천대로 명작게임인 것 같네요.
어떤 게임인지도 모르고 그냥 추천이 많아서 샀는데 액션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만원주고 영화보느니 그 돈으로 이 게임해서 플레이 하는게 훨씬 즐길게 많아 보이네요. 물론 게임기 가격이 훨씬 크지만 ㅋㅋ
스토리도 재밌고 그래픽도 좋고 한데 저한테는 몇가지 단점(?)이 있네요.
1. 고소공포증
게임 특성 상 높은곳에서 벽 타고 밧줄타는 일이 많은데 고소고포증이 있어서 할 때마다 온 몸에 땀이 납니다.
처음 할 때는 진짜 손이 덜덜 떨리더라고요 ㅋㅋ 이제는 조금 나아지긴 했는데 아직도 갑자기 떨어지거나 하면 깜짝 놀랩니다.
2. 총 조준
게임은 항상 pc로만 하니 총이나 활쏘기는 마우스로 쉽게 조준을 했었는데요. ps같은 경우는 패드의 그 돌돌이(?)로 조준을 해야해서
쉽지가 않네요. 미세한 컨츄롤이 어렵네요. 오버워치로 나름 단련을 했다고 생각한 에임이 ps에서는 허공에 삽질하게 되더군요.
좀 편하게 에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L3 눌러서 타겟 지정은 도대체 왜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외에는 정말 만족스럽게 게임하고 있습니다. 플레이 시간도 꽤 긴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액션 미드 시리즈를 직접 조종한다고 생각하면서 플레이 중입니다. 언제 끝날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음 타이틀은 라오어로 정했습니다.
여기 오신분들은 대부분 해보셨겟지만 안 해 보신분들은 꼭 해보시길 권장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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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옵션에서 자동조준 켜놓고 합니다 ㅋㅋㅋ 그게 맘 편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