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후로 켜본적이 없고 xbox 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독점작은 적을지라도 멀티타이틀이라면 xbox가 대부분

저렴하기 때문에 게이머 생활엔 별다른 지장은 없습니다 @.@ 아 오늘 재판이 있는날인데 가기가 싫어요 누가 대타좀 ㅠㅠ

이번에 오랫만에 게임을 클리어 했는데 파크라이 뉴 던 입니다.

플레이타임은 시간이 나오지 않아 정확하지 않지만 대략 20시간 미만인듯 하고 도전과제는 48개 달성하여 975점을

획득하였습니다. 1개는 멀티도전과제라 친구가 적은 저로선 힘들고 1개는 방법은 알긴 하지만 귀찮아서 넘어갔습니다.

이 게임은 파크라이5 에서 십몇년후 이야기를 다루는 게임입니다. 스토리 분량이 짧아서 DLC 스토리로 나왔으면

그나마 괜찮았을텐데 별도 게임으로 나와서 욕을 엄청 먹은 게임입니다. 

대부분의 기능들은 파크라이5를 그대로 따왔고 약간 변경된 부분들도 있습니다.  게임자체가 보통 난이도로 했지만

쉬운 난이도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맵에 수집해야할게 많아 보였는데 대부분 재료들이라 힘들게 수집할 필요도

없었고 보물도 도전과제에 카운트 되지 않는관계로 설렁설렁 했습니다. 

수집은 사진과 오디오 그리고 낚시는 매우 쉬운편이었고 동물가죽 수집은 귀찮았습니다. 맵에 표시된 위치로 가도

없을때가 많았고 가죽을 팔아 버리면 카운팅이 안되는 가죽도 있는가 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도전과제 였습니다. 

스토리는 확실히 파크라이5와 연관성이 있고 어정쩡한 5와 달리 확실히 끝이 납니다. 다만 엔딩팔이 인듯한 그런

느낌은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24000원에 샀지만 2만 이하로 내려가야지 아 본 가격이다 싶을 생각이 들정도로

그리 플탐이 길지가 않습니다.

진행 방식도 먼가 해볼려고 생각은 했지만 아이디어 스케치를 대충 옮겨온듯한 느낌이었고 결국 마무리를 위해

돈을 받고 엔딩을 팔았다 라고 생각될수밖에 없습니다.

미션은 메인과 사이드 미션으로 나뉘어지는데 사이드 미션중에 탐험 7개가 있는데 결국 난이도로 21회를 해야하며

전초기지 점령도 10개 전초기지가 있으며 난이도 상승으로 30회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사실 별3개는 난이도가 살짝

높은 편이데 대충 난이도 2씩 플레이 해서 모은 자원으로 기지 3레벨 달성후 전설급 라이플 하나 만든후 그것만

업그레이드 하면 엄청 쉬워집니다. 

개인적으로 파크라이 씨리즈를 전부 해보았는데 그래픽만 좋을뿐이고 먼가 많이 아쉬운 파크라이 뉴 던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