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들어서는 게임시간을 줄이고 운동및 다른 시간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도 오전에 30분 저녁에 1시간정도

하는데 취미생활은 늘 그러하듯 시간과의 싸움이고 무언가를 할려면 무언가를 줄여야 하는게 참 슬픈일입니다. 

몸무게는 그다지 변화가 없는데 배가 점점 나오는듯 해서 헬스자전거를 집에서 1시간씩 타고 있고 50견이 심해서

팔 운동은 안될거 같고 하체라도 조져볼까 생각중입니다. 

결국 시간 조정을 해서 게임및 모바일 게임 그리고 독서량도 줄여서 운동과 아 그리고 요리영상 촬영도 시작해볼까

합니다. 마님을 위한 영상 요리집 같은걸 만들어서 선물할 생각입니다. 마님 조리사이긴 하지만 예상외로 가정요리는

좀 취약합니다. 

이렇게 시간 분할을 해볼려고 2월부터 조절하고 있어서 게임 플레이는 예전보다 화악 줄어든듯 싶습니다.

팰월드    1000 / 1000 

1월에 모든 도전과제 클리어하고 이것저것 들어가서 해보았습니다. 적층식 농사법이라던가 전설템 모아보기라던가

2월 초반까지 잘 즐기다가 갑자기 현타가 와서 접었습니다. 

Bootato   430 / 1000

뱀서류 같은 스타일 게임입니다. 저는 뱀서가 더 잘 맞는듯 싶습니다. 캐릭터들 도전과제들이 남아있는데 캐릭터마다

보너스나 패널티가 다른점 빼곤 거진 다 비슷해서 좀 질리는 느낌이 있어서 접었습니다. 3월달에 한가하면 마저 할듯

싶은데 캐릭당 대충 25분정도? 근데 반복 노가다라 포기할듯 싶습니다. 할 게임들이 많거든요 -_-; 

레제던트 이블 2  1070 / 1070     레지던트 이블3   1000 / 1000

제가 유일하게 클리어하고 도전과제 정리한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입니다 3편경우 플탐도 짧은편이라 도전과제 정리가

쉬웠고 2편경우 해금 DLC 를 사서 빠르게 정리했습니다. 공포물이나 좀비물은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겁도 많아서

갑자기 좀비가 튀어나오면 아쒸 거리면서 했습니다 

SHMUP Mania  2000 / 2000

슈팅게임이라서 샀는데 슈팅 게임 자체가 도전과제용 게임이 많은데 이것도 역시 도전과제 게임이었습니다. 

알아보고 살껄 후회하기는 했지만 비싼 가격도 아니어서... 

Dead Island 2      90 / 1000

지금 한참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손맛이 좋다고 해야하나 스트레스 받았을때 플레이 하기 좋은 게임입니다.

둔기로 좀비들 패고다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처음에는 좀비류 게임인데 총도 안주나 싶었는데 초중반 넘어가니 총기류가

해금이 되어서 샷건 라이플 권총 등등 들고다니지만 역시 좀비는 방망이가 좋은듯 싶습니다. 좀 귀찮은 부분이라면 열쇠들

찾아다니는게 귀찮습니다. 좋은 아이템을 얻을려면 금고를 열거나 퓨즈를 사서 창고같은걸 열어야 하는데 이게 좀 귀찮긴

하더군요.. 메인스토리보단 사이드스토리들이 저에게 많은 재미를 주는거 같습니다.(npc 간에 이야기라거나...)

SHMUP Mania 빼곤 전부 게임패스에 입점된 게임이라 부담감도 없었고 3월달은 블리자드 게임도 입점이라 살짝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