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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골린이 입니다
두달만에 지인들과 필드 나갔습니다
같이 다니는 4인 팀이 있는데
캐디가 후반부에 저랑 지인1분 두명이서
퍼터 빼고 채 바꿔서 쳐보는건 어떤가 이야기 하더라고요
제가 왜소한 체격인데
샤프트가 강해 스윙 스피드가 못따라간다 하고
지인은 근력이 4명 중에 제일 센데
샤프트는 제일 약하다고 설명 하더라고요
내기 골프도 아니고 명랑골프가 기본이라 바꿔보니
전 드라이브랑 아이언 둘다 탄도가 높아져 잘떠서 가고
지인은 어프로치시 무게감 때문에 쓸고가는게 낮다 해서
후반부는 계속 바꿔쳐보고
(둘다 탄도나 거리는 좋더라고요)
게임 끝나고 퍼터빼고 채 빠꿔서 들고 왔습니다
1달 연습하고 필드 다시 쳐보기로요
한달동안 빡시게 연습할 껀덕지가 생겼네요
골프가 배울수로 칠수록 더 공부하고 익힐게 많아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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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채 효과를 보셨군요ㅎㅎ
서로 잘받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