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골프 레슨이 어떤 형태로 이루어 질까요?12
- STARKK
- 등록일 2016-06-01 17:33
- 조회수 2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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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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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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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는 미국은 아니지만 비슷했던 곳에서 골프를 시작했는데요.
일단, 골프를 치기는 좋습니다. 저렴하구요. 그런데!! 골프를 배우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집 뒷뜰에 그물설치해놓고 연습을 한다거나.. 뭐 땅덩어리가 워낙 넓으니 좀 넓은 들판에 나가서 골프좀 치는 아빠한테 배운다던가 친구한테 배운다던가 하면서 그냥 치면서 연습하죠. 동네에 실내연습장. 연습프로 같은 것을 저는 못찾았어요. 멀리 나가서 드라이빙 레인지에 프로들이 몰려있는데 레슨비가 어마어마하게 비쌉니다. 무슨라이센스냐 경력이 뭐냐에 따라 따블 따따블로 막 오르는데, 전 약간 저렴한 편인 일주일에 40분씩 10회 받는거 1000불 줬어요. 거의 120만원 꼴이죠.. (40분도 말이 40분이지 잠깐 보고 맙니다) 암튼 그래서 해외로 나가실 계획이시면, 나오시기전에 한국에서 충분히 배우시고 오세요. 그럼 필드 즐기시는건 아주 질리도록 하실수 있을거에요!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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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KK
인건비가 문제인지.. 엄청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한달에 30만원정도면 개인레슨 가능한것 같은데.. 아..
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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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있쓴데이
미국에 있었는데 30분에 50불~60불이고, 1번 결제시 8회 이상으로 했었습니다.
(근데 또 지역마다 다를거에요..) 그냥 원포인트 레슨은 30분에 최소 80~100불 정도였던거 같고요.. 미국은 연습장과 필드가 워낙 싸고, 연습장도 대부분 시간단위가 아니라 볼 개수 단위니, 친구랑 같이 와서 공 하나씩 치면서 배우던가 아니면 혼자서 그냥 유투브 틀면서 공 하나씩 치면서 배우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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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KK
지역마다 이렇게 편차가 크다면..
제가 갈곳은 좀 저렴했으면 좋겠는데.. 어떨지.. ㅜㅜ
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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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맨
기본적으로 미국이란 나라는 인건비가 비쌉니다.. 레슨도 마찬가지죠
한국교민들이 어느정도 커뮤니티 형성이 되어 있는 동네로 가신다면은 한인 정보지를 통해서 알아 보시거나 기존에 거주를 하고 계신 분들에게 물어보시는게 가장 좋죠.. 한국인 선생님들은 그나마 저렴합니다. 최대한 미국 가시기 전에 많이 배우시고 어느정도 스윙이 이루어 진 상태에서 미국을 가신다면 연습장에서 레슨 받았던거 되세기면서 연습많이 하시고 필드 자주 나가시고.. 가끔가다가 원포인트 레슨 한번 정도 해 보시거나 사시면서 알게 되는 구력 많으신 분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코칭 받으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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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oo
레슨을 안받아서 그런지 싱글플레이어는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
성남골프장에 오는 미군들도 스코어는 좋지 않다는.....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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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에서 1여년 살면서 골프하면 미국이지... 나온김에 레슨이나 받아볼까 하고 동네 골프장 가보니.......
레슨비가 너무너무너무 비싸서 포기....
그래서 아마도 온라인 영상 보면서 셀프 공부를 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그런 레슨 영상이 많았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퍼블릭 골프장 이용비용은 너무너무 저렴해서 할일 없으면 갔는데 레슨비용은 정말 어휴 너무너무 비쌉니다......
제가 간곳이 한달 레슨비가 프로급에 따라서 2~4천불 가량했었는데..... 레슨 시간은 40~1시간 정도...
그 연습장 내에서도 급좀 되는 레슨선생들은 시간당 페이로 받고 하는데 그 비용도 많이 비쌉니다...
오스틴에 한인 레슨프로 있는곳까지 가봤는데 거긴 좀 싸던데 그래도 한달에 800~1000불 사이더군요...
그래서 그냥..... 필요할때마다 시간당 페이주고 레슨 받았네요..... 한달 통으로 하려니 비싸서...
골프를 배우는 비용은 어마어마 하군요.
개인레슨을 붙여도 한국에서 어찌 어찌 해보는게 났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