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고수분들~! 수피네이션 꼭 필요한가요?4
- 여!기서부터행!복
- 등록일 2020-07-09 14:08
- 조회수 6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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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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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귀노
뭐 저도 누구에게 조언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 동작도 그렇고 백스윙 탑에서도 오른손을 쟁반들듯이 하는 것도 그렇고 너무 부자연스러워서 밸런스도 깨지고 힘도 안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스트롱 그립잡고 손목이 없다는 느낌으로 칩니다.
나중에 해볼까 하는 고민도 생기긴 하는데 아무래도 부자연스러울것 같다능
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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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orce
저도 그냥 아는 상식으로 적어봅니다.
우선 수피네이션은 보잉하고는 다르고요. 수피네이션은 외전입니다. 프로님이 약간 잘못아시는게 아닌지 모르겠지만, 백스윙 과정에서 내전(프로네이션)이 일어나고요, 백스윙 탑에서 다운 시작할때, 조금 더 내전이 일어나면서 보잉을 하는게 맞을 겁니다. 1. 스트롱 그립으로는 커핑된 상태로 접근하지 않나요? 2. 보잉은 가급적 자연스럽게 다운스윙과정에서 일어나게 하는게 맞는거 같구요. 3. 보잉으로 탄도가 낮아진게 아니라, 스윙에서의 최하점이나, 스윙 궤도 등의 문제로 낮은게 아닐까 싶네요. 4. 팔이 앞으로 잘 들어오거나(arm drop) 하면 되지 싶은데요. 그래도 손목은 보잉까지는 아니더라도, 평평해야 된다는 생각은 합니다. 저도 지식이 얕아서... ㅠㅠ.
2020-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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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ky7
골프 초보인 제가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오늘 레슨 시간에 너무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기에... 글 남겨 봅니다.
저는 테니스를 14년 정도 쳤습니다. 이제 막 A조가 되었는데요... 유투브, 해외 포럼, 국내 카페.... 엄청 연구를 많이 한 축에 듭니다. 테니스에는 내전(프로네이션) 이란 말이 서브 동작에서 많이 나오는데요.
내전/외전에 대해 나름 연구를 좀 했었지요..
아이언은 어느정도 가는데.. 드라이버만 잡으면 슬라이스가 나는겁니다.
이 프로님은 .. 저희 테니스 형님이 테니스 인 중에 골프 입문자들을 많이 추천해 주셔서 그런지.. 테니스 원리를 많이 사용하시면 가르쳐 주시는데.. 외전 이라는 말을 쓰시며, 왼팔 외전을 얘기하시는 겁니다.
와~~~ 바로 공이 반듯이 나가는겁니다...
드라이버도 슬라이스가 안나네요.
저는 이 "외전" ( 한국 말이겠죠? ^^) 이라는 말이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테니스 내전만 가지고는 잘 안됩니다. 토스 위치 / 무릎 굽힘 / 라켓 떨어짐 .. 막판에 내전으로 찍어 넣는거죠. 골프도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여튼... 저에게는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
2020-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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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년차 초보입니다만 몇글자 적어봅니다.
1. 스퀘어 구간의 길이가 다릅니다.
2. 그게 더 자연스러운동작 아닌가요?
3. 골프존 기준인가요? 트래맨으로 어택앵글도 같이 보세요.
클럽에 따라 다르긴한데 15도면 깍아치고 있을확률이 높습니다.
아마추어가 어택앵글이 4도 이상 나오면 이런 질문을 안하실것 같아서요. ^^;
4. 보통 배치기로 커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