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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프 3년차 골린이 입니다. 해외생활이라 국내 골프 경험은 없는 골린이 인데, 해외 특성상 배울 사람도 마땅치 않아 유트브와 동료들 밖에 없습니다.
제가 체력이 약하다고나 해야할까 그래서 2년전 야마하 RMX 218 아이언 (5~9, P,A,S) 구매후 백돌이 명량골프 중인데, 역시나 숏게임의 벽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제 웨지는 P 44도, A는 50도, S는 56도 인데, 같은 야마하 RMX 의 52도와 58도 웨지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여기서 질문
1. 그라파이트 아이언과 웨지 (제가 기 보유한)의 샤프트 중량은 55 ~ 59 g 인데.... 추가 구매하고 싶은 웨지 52도는 경량스틸로 최소 95 ~ 115 g 입니다. 그라파이트로 골프를 시작했는데 웨지 52도 추가 구매하면 중량 차이로 인해 적응이 될까 싶기도 하고 기 경험자의 조언이 궁금합니다.
2. 기존 S도 버리고, 웨지 경량스틸로 추가 2개 구매 하는게 좋을지... 그렇게 되면 P까지 그라파이트 이고, A 52도, S 56도
참고로, 저의 조건은 176 cm, 70 kg, 드라이버는 SR 샤프트 쓰고 180 ~ 200 m , 7번(30도)는 135m 보냅니다.
저처럼 그라파이트 샤프트 쓰시는제 웨지 경량스틸 쓰시는 분 있으신지요 ? 미리 답변 감사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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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삼분
하지만 프로들은 아이언 샤프트가 다골 x100 정도가 일반적이라 기준점이 다르겠지요.
말씀드리고 싶은건 s = 56도 의 경우 벙커샷에서 공을 치기보단 공 뒤쪽 5센티부근을 넥으로 터트리듯 샷을 하게 됩니다.
이때 샤프트의 강성이 무르거나 약하다면 샤프트가 박히거나 모래의 반발력을 이기지 못해 엉뚱한 샷이 나올수 있습니다.
어쨋든 원하는 좋은 벙커샷이 나오기 힘들겠지요.
러프에서도 마찮가지구요.
여기에 웨지는 거리를 내고자 함이 아니라 짧은거리에 정확히 안착 시키는 용도이기에 일정한 거리감을 만들고 샷을 하게 되는데 가볍고 부드러울수록 이런 컨트롤이 조금더 어려울수 있습니다. 어떨딴 샤프트의 탄성이 크게 개입되면서 갑자기 60거리가 80나가기도 하지요.
개인적으론 950s 정도로 사용해보시면 어떨가 합니다.
그리고 52도만 바꾸시지 마시고 바꾸신다면 52 56 같이 바꾸시는게 좋습니다.
거리 정확도를 위해 샤프트 강성(무게)를 올려야 하는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