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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약 2개월간 레슨을 받았는데
그 짧은 2개월 동안 스윙폼을 매번 바꾸고...
(나중에 알고보니 컨벤셔널??? 이걸 가르치다가 원플레인으로 바꾸다가) ... 더우기 레슨날 앞 타석 사람이 백스윙 자세 배우면
저도 백스윙 배우는 날이고 다른 앞타석 사람이 하체이동 배우면 저도 하체이동 배우는 뭐 이런식으로... 레슨을 가르치더라구요..
(1:1 레슨이라 해서 각자의 진도.. 성향에 맞게 가르쳐 주는걸 기대했는데..)
결정적으로 레슨장 바꾸게 된게
"이 자세 안되면 골프 치지 말아라 서로 피곤해 진다" 라는 소리를 해서 한바탕하고 다른 곳으로 바꾸었습니다....
더우기 스윙자세가 편할 수 없긴 한데 그렇다고 치더라도.. 이상하게 몸에 힘 들어가는 자세를 알려주고 도저히 회전각이 안나오는 자세를 하라고 하더라구요(막상 본인도 시범 보일 때 말하는 거랑 시범이랑 다르고....)
이런사람이 레슨을 할 자격이 있는지 참... 2개월 돈날린거 생각하면 아깝지만.. 인생 수업한샘 쳐야겠네요..
저처럼 골린이 여러분들... 레슨장 고를때 꼭 상담 이랑 미팅 한번 해보세요
새로 다니는 곳에서는 정말 재밌게 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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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레슨방법은 정말 변화가 필요하죠
똑딱이 벗어났을 때도 폼 봐주는게 채 5분이 안되더라구요
제폼을 봐주는게 아니라 본인 아이언 찍어치는 시범만...보여줄때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