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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께서 주신 골프채(일본 그랑프리)로 6개월 정도 연습하고 필드 나갔는데 sr 샤프트라서 그런지 저에게 맞지 않아서 (낭창거리는 느낌이 커서) 스릭슨 zx5 샤프트 50s가져오신 분께 빌려서 쳤더니 잘맞는 느낌이었습니다.
레슨 프로님도 샤프트 s 추천해주기도 헀었는데..
지난 주말에 장인어른께서 감사하게도 입문 기념으로 스릭슨 드라이버 선물해주신다고 하셔서 동네 주변에 있는 이마트에 가보니 신제품이 없으며 가지고 있는 재고도 9.5도 라서 다른 채로 시타를 해보았습니다.
몸이 안풀려서 그런지 시타해도 더 잘 맞는다는 느낌까지는 없었는데 (시타실 장비 문제로 그냥 벽치기 스윙만 서너번 채바꿔가며 했는데) 확실히 샤프트 60 S는 좀 무리가 있더군요.
마지막에 핑 g430 max가 좋다고 추천해주셨는데
핑이 us 스펙이라서( sr 샤프트 중량이 53g) s는 프로급이라서
sr로 추천해주셔서 샀습니다.
아직 포장은 뜯지 않았는데 원래 s를 사려고 갔다가 sr 샤프트를 산거라서...제대로 산 것인지... 다른 후기도 보면 다른 채는 s를 쓰는데 핑 g430은 sr로 사셨다는 글을 보기는 했는데..
장비탓보단 스윙이나 나쁜 습관들이 더 문제이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금이라도 다른 곳 가서 s로 시타 해봐야할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나이는 40중반이며 드라이버 볼스피드는 60~62정도 비거리는 220~ 240정도 나옵니다.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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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Brewer
스누피123
G430 S 낭창거립니다.
아 s도 낭창거리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