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15분이면 가니 새벽 라운딩 갔다가 출근해도 될 거리더군요.
출근 전, 퇴근 후 9홀로 자주 다닐 생각입니다.
다른 곳도 종종 가겠지만 한동안은 같은 곳만 계속 가게 될거 같은데
그래도 잔디밥은 먹으니 실력이 조금 늘긴 하겠죠?
늘죠.
많이 늘죠...
될 수 있는한 경사 많은곳이 낫긴 해요.
에임이나 숏게임, 퍼팅.. 트러블 샷은 잔듸죠..
여주에 있는 어느 9홀 2번 도는 퍼블릭 구장이 저의 홈그라운드나 마찬가지 인데요... 홈구장이라 맘편히 치는데도 점수가 들쑥날쑥 합니다.. 8중 9말... 당췌 홈구장에서 8초를 못깨면 원정 경기 어쩌라고요...ㅠㅠㅠ
출근 전 후로 아침 저녁으로 골프장에 간다는 생각 자체가 대단하네요
같은 곳이라도 자꾸 치면 느는건 학!실!합니다
하다못해 백사장에서 주구장창 쳐도 벙커샷 늘어요.ㅋㅋ
백사장이라뇨..위험해요..
말이 그렇다는거 아닐까요?
@밀빵 어디서든지 주구장창하면 는다는 말이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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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