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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입문은 2년되었고, 라베는 90, 최근 10 라운드 평균은 95타입니다. (대부분 노멀리건, 노터치) 사용하는 아이언은 미즈노 MX30인데, 16년 출시된 초중급 가성비 골프채구요. 선배에게 브리지스톤 중상급용 채를 물려받아 골프입문했는데 입스가 와서 작년에 MX30으로 바꾸고 아이언 입스도 좋아지고 그때부터 스코어도 좋아졌습니다. 암튼.. 1년정도 이 채를 사용하다보니 그동안 제 스윙이 좋아진건지, 임팩이 좋아진건지 최근에는 7번 (로프트 32도) 기준 캐리 150 정도가 나오더라고요. 더군다나 탄도가 낮은 탓에 런도 많습니다. 이러다보니 클럽간 거리차이가 최소 15미터~20미터가 납니다.
온그린한 것 같은데 막상 그린에 가보면 그린 뒷쪽 끝이나 뒷쪽 러프에 있을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클래식 로프트의 아이언으로 바꿔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요즘 스코어가 90초중반 박스권에 갖혀버린 느낌인데... 라운딩 후에 스코어를 복기해보면 파4기준 투온을 해도 퍼팅거리가 10미터~20미터가 남으니 투퍼팅이 힘들어서 보기나 따블 쓰리온을 해도 보기나 따블 어쩌다 파를 하고 어쩌다 따블트리플이 합쳐지면, 결과적으로 보기플레이에서 2~3타 더한 92~94가 나옵니다. 2피스공을 사용중인데 3피스나 우레탄커버의 공으로 바꿔볼까도 고민인데 근본적으로는 아이언의 변화가 필요해 보여서요. (골프입문시켜준 선배도.. 계속 초보채로 치면 실력 안늘어난다고 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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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30이 볼이 안뜨는 채가 아닌 지라...
아래 한번 체크 하시면 한단계 더 올라가실 수 있을 듯..
1. 스윙개선 : 볼을 잘 띄울 수 있는,,, 눌러치지 않는 스윙 필요..
2. 샤프트가 사양적으로 low mid 탄도는 아닌지 확인...
잘 뜨는 아이언으로 좀 바꿔 보시는 것도 추천...
자세교정 먼저 시도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