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만하는 초보입니다19
- 자하틀젠
- 등록일 2024-04-26 11:54
- 조회수 8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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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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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스윙부터 상체 스웨이가 너무 심해보입니다.
아마 무게이동 하시려고 하체를 많이 쓰셔서 그런것 같은데 일단 하체를 고정하시고 쳐보시는게 어떨까요? 스웨이 + 엎어치기가 너무 심하신것 같습니다. 하체 최대한 고정하시고 인아웃으로 치는 연습을 많이 하셔야합니다. 스크린에서는 저렇게 치셔도 슬라이스가 크지 않을 수 있는데, 인도어나 필드에서 똑같이 쳐보시면 왕슬라이스 나올겁니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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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하틀젠
엎어치기 안하려고하지만 되고있던거군요 하체먼저돌고 나중에 치려고하지만 어렵네요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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굘군
카메라 앵글이 딱 정면이 아니고 프레임 수도 작아서 잘 안 보이긴 합니다만... 상체든 하체든 몸을 편하게 쓰시는 점은 좋은 것 같습니다.
딱히 어드레스 없이 리듬 타다가 치셔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굳이 어드레스라고 보면 몸 밸런스 자체가 공쪽으로 많이 틀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꼬임없이 상체와 하체를 똑같은 각도로 열어주시면서 백스윙을 하시는데... 저는 정확한 스윙만 가능하다면 스웨이 많아도 상관 없다곤 생각합니다만 그럼에도 백스윙 때 하체와 상체의 꼬임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현재는 그런 꼬임 없이 상하체 공히 활짝 열리며 스웨이가 크게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일관성이 도움이 안 되는 요소라고 보여집니다.
체중이동을 위한 스텝핑은 좋은 것 같은데 마지막 단계에서 체중이 목표 쪽으로 향하는 게 아니라 다시 회전을 해서 결국 공쪽으로 달려드는 형태입니다. 저는 스윙 볼 때 피니시에서 왼발 뒷꿈치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보고 이 스윙에서 체중이동이 잘 됐나 안 됐나를 보는 편입니다. 왼발 뒷꿈치가 공쪽으로 붙는 건 결국 공으로 덤벼드는 형태의 가파른 스윙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백스윙에서 하체가 과하게 열렸었고 이게 하체의 회전으로 이어지면 왼다리로 체중을 실어주는 걸 넘어서 공쪽으로 붙게 돼 팔을 휘두르는 공간도 잡아먹으면서 상체가 들려 가파른 스윙을 가져 오기도 합니다. 체중 이동을 위한 하체 시퀀스는 좋은데 어드레스의 척추각을 잘 지키는 하체의 움직임을 갖는게 일관성에는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연속적으로 보면 힙이 너무 도니까 피니시에서 엉덩이가 다 보이게 되고 위에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왼발 뒷꿈치가 밀려서 공쪽으로 붙는 형태가 됩니다.
릴리즈는 프레임 수가 작아서 명확하게 안 보이는데 약간 타이밍이 늦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한번 고프레임으로 촬영해서 전면, 측면 영상을 올려주시면 피드백 드리기 용이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꼬임보다는 몸의 회전이 많이 강조되고 스웨이가 심해서 일관성에는 다소 불리한 스윙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일관성이 생기면 이런 형태의 리드믹컬한 스윙은 힘을 많이 들어지 않고서 어느 정도의 비거리를 확보하기에는 용이하다고 생각합니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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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틀젠
사진까지 그려서 잡아주시고 부족한 스윙에 할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기에찬 골프에 부족한점이 많고 잘못된점도 많지만 신경써주신만큼 더확인해보고 이스윙은안된다 라는 말도있지만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있게 해보겠습니다.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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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루스까이
일단 그립도 뭔가 어색하네요.
어드레스 하시고 스윙하세요.
백스윙 할때 하체를 좀 잡아 보세요.
릴리즈가 안되고 있어요. ltol많이 연습하세요.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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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로지골로
배우실 생각이 있으시면
내 몸이 내 말을 안듣네 라는 생각으로 레슨을 받으시고
돈들여서 배울생각 없으시고 지금도 공이 맞아나간다면 그냥치셔요. 자세는 고치기 힘드실듯요
레슨하시면 (길게잡아)3~4달 안에 골프 때려치고 싶으실껍니다. 그거만 버티시면 할만하구요
탑랭커 투어프로들도 주기적으로? 꾸준히? 점검 받는 이유가 있겠죠?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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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13
저도 6개월 조금 넘었는데
레슨 안 받고 지투어 모드로 좀 치는날 80개 칩니다.. 폼이고 뭐고 당구처럼 놀이로 접근하니 지인들과 어울릴만 하네요..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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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칠때떠나라
솔직히 말씀 드리면 레슨 받고 필드 다녀 오세요. 이 방식으로는 스크린에서만 칠 수 있고 필드 가시면 멘붕 옵니다. 스크린만 다니신분들과 치다 보면 공통적으로 느끼는게 축을 고정하고 친다는 부분이 약하더군요.
스웨이가 심하니 슬라이드도 따라오는 반동에 의한 스윙인대 필드에서 이 리듬으로 잘칠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리던지 아니면 멘탈이 정말 좋아서 필드와 스크린의 차이를 무시할 수 있던지 해야 합니다. 어프로치도 아마 스쿠핑으로 퍼 올리는 형태의 샷일것 같은대 스크린 열심히 다녀서 5~6언더 스코어를 만들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필드가면 백타 깨기 어려울 겁니다.
첫단추를 스크린에서 재미를 느끼며 끼운게 잘못된건 아니지만 레슨과 필드를 다녀와야 본인샷의 문제점을 빨린 인식하고 교정합니다. 이대로 치시다가 처음 필드나가서 숏게임 하고 나면 골프채를 부러뜨리고 싶은 마음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스크린만 친다고 하셧는대 자꾸 필드를 예로 드는건 본인만의 방식이라 생각하고 치는 스윙이 그때그때 달라지고 편차가 크기 때문입니다. 필드를 다녀와야 안정적인 스윙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눈을 뜨기가 쉽습니다.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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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의견에 추천하나 보탭니다 스크린에서 명랑골프만 할 게 아니라면 레슨받고 다시 시작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시작한지 얼마 안됐으니 비우는 것도 아깝지 않을 시점이라..
지투어나 마스터 모드 아니면 보정들어가는데 필드나 정식모드로 치면 아 내가 헛것쳤구나 현타 세게 옵니다 어정쩡하게 구력은 늘어났는데 여태 알아왔던 실력은 보정받은 수치고 제대로 해보자니 몸은 잘못된 습관으로 굳어져있고
레슨 받고 다시하는게 돈 뿐만 아니라 시간도 버는거라 봅니다 괜히 나중에 유튜브 보고 이거저거 하다가 부상 올 수도 있고..
프로할것도 아닌데 레슨은 아닌거 같다 싶은 성향이라면 레슨받아도 어차피 사람마다 스윙 폼은 다 다르기 때문에 지금스윙을 더 갈고 닦으시고 그게 아니라면 레슨 추천요
참고로 프로모드면 지투어나 마스터에서 10%정도 보정 들어가는데 무보정이라면 드라이버는 210~175정도 겠네요 7번은 130 정도고 바람이나 언듈레이션에 따라 편차가 큰데 7번 영상은 내리막 구간이네요 비거리도 중요하지만 스윙 메카니즘이나 폼도 중요하다고 봐서 남들과 어울리는 골프라면 레슨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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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ㅜ
그냥 반동과 운동신경으로 치시는겁니다. 약간 잦치기 랑 비슷하시잖아요
왼발 축이 되어야 한다고 들어보셨죠?
왼발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움직이는거 보이시죠?
그나마 컨택이 되는 이유는
원플레인으로 낮게 백스윙 해서 입니다.
제일 고칠건 그립(지금은 그냥 베이스볼 그립)
스핀아웃..
아마 드라이버가 좀더 나이실듯
아이언은 뒷땅 많이 나실듯.
230 가시는건 정말 힘이 장사~~ ㅋㅋ
@ACE 새끼를 왼손에 걸어놓았는데 그립 한번더 살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자하틀젠 새끼손가락을 왼손에 걸었다는걸로 해결 될 그립이 아니기에 ace님이 강하게 얘기 하신겁니다. 오른손을 좀 더 왼손위로 덮듯이 잡아야 하는대 그리 잡으면 느낌이 이상해지고 치면 안맞으실겁니다. 몇번 해보다가 스크린 스코어 박살나면 난 이대로도 잘치는대 왜 바꾸라고 하는거야 또는 의식하지 않는 사이에 원래 그립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게 굳은 마음으로 레슨을 받고 프로가 하라는대로 몇달간 해야 간신히 바뀌지 지금처럼 하면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른 유레카만 오는 상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