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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부영cc 오늘 다녀왔습니다. 11월 부킹이 힘들어 막 페어웨이 잔디교체 끝냈지만 그래도 칠만하겠지 하고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잔디교체한 곳은 최소 일년은 걸러야겠다 결론 내렸습니다. 그냥 씨름장에 공 놓고 치고왔습니다. 이틀뒤 다른 라운딩 있는데 샷만 버리고 와서 걱정입니다. 혹시나 부영하고 고민하실 분들 있을까 글 남깁니다. 1년간은 거르십시오. 지금도 예약 풀 차있는데 다들 실망만 할거 생각하면 안타깝네요. 비싼 돈내고 시간내서 힘겹게 갔다가 재미없이 버리고 온거 생각하면 그저 아깝기만 하네요..그냥 스크린 가세요. 잔디교체한 곳은 거르는게 답이다 뼈져리게 느끼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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