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지원센터
7시 26분 티업
티업 시작부터 땀이 줄줄나더니
3홀 시작할때 이미 모자와 옷이 땀에 젖기 시작
저번에 골프장에서 얼음주냐고 글썼는데
일행이 아이스박스에 물이랑 탄산수 얼려와서
그나마 시원하게 버텼는데 그것마저
후반홀에는 없어지고..
전반에는 인생스코어 42개 쳤는데
후반에 핸디 찾아간다고 54개쳐서 96개로 마무리
더워서 반바지를 입고 쳤는데도
후반홀에는 정신 못차리겠더라구요.
채 바꿔칠 힘도 없어서
좀 퍼덕여서 앞에가도 그냥 아이언 안바꾸고 치고
차라리 시간되면 5시 티업이 나을거같습니다
식당에서 만나서 보는데 5시도 충분히 공 보일거같더라구요.
그럼 모두 즐공하세요~
일할땐 에어컨 빵빵한 회사도 덥더만
해 쨍쨍 푹푹 쪄도 공치고 노는건 안덥더라고요
ㅋㅋㅋㅋㅋ재밌으니깐용 ㅎ
새벽 티업 좋죠. 끝나고 집에 가면 오후는 온전히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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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땐 에어컨 빵빵한 회사도 덥더만
해 쨍쨍 푹푹 쪄도 공치고 노는건 안덥더라고요
ㅋㅋㅋㅋㅋ재밌으니깐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