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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8msg
양잔디에서 어프로치 뒷땅 치라고 하면...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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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루
어프로치 뒷땅을 바운스로 치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어려우니까요.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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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48msg
타이트한 양잔디에서 잘될것 같습니까?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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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루
@0348msg 그린에서도 잘 된다고 하네요. ㅎㅎ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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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8msg
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한국형 중지로 공이 살짝 떠 있는 경우 뒷땅쳐서 바운스로 밀려도 (바운스는 한마디로 채가 땅에 덜 박히게 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쉽게 어프로치 됩니다만, 짧은 양잔디나 잔디가 적은 곳에서는 매우 어렵습니다.
연습장 매트에선 아이언도 살짝 뒷땅으로 쳐도 바운스 때문에 잘날라 가지만, 양잔디에서 그렇게 치면 미스샷 잘납니다. 저 프로 말고 다른 프로 동영상 양잔디에서 저렇게 뒷땅 바운스로 치라는 레슨 별로 없을거에요. 짧은 잔디에 공이 붙어 있으면 뒷땅이 아니라 정확한 컨택으로 어프로치해야 제대로 갑니다 구력 좀 된 일반인들도 많이 공감하는 내용일겁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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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루
@0348msg 바운스를 왜 알아봤냐면요. 양잔디에서 뒷땅이나 탑볼때문에 어떻게 하면 쉽게 칠수 있는지 알아보다가 알게된 것입니다.
이 동영상 한번 보세요. 대략 5분 30초이후에요.
정확한 컨택으로 어프로치하는게 정말 어렵기때문에 바운스로 치라는 것입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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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8msg
타이트한 라이에서는 어려워도 정확한 컨택으로 쳐야 한다는 말입니다.
실제 양잔디에서도 쉽게 하실 수 있면 그걸로 된거구요
동영상 잠깐 봤는데, 왠만한 중급자 이상은 저렁게 리딩엣지 세워서도 안치고 탑볼 치면 (대가리 깐다고 하죠 ㅎ) 더 안된다는거 알아요. 그래서 잔디에 따라서, 살짝 뜬 중지에서는 뒷땅 조금 나도 바운스가 밀고 나가니까 편안하게 더 뒤를 보고치고, 양잔디나 흙에 붙어 있으면 그렇게 못치고 정확한 컨택이 필요합니다. 웨지는 8이상 12바운스 까지 있어서 리딩엣지를 일부러 세우지 않는 이상은 바운스로 칠 수 밖에 없고, 뒷땅이 버릇되면 실제 타이트한 라이에서는 실수가 많다는 말이에요.
인터넷 레슨이 조회수 때문에 좀 자극적이지만 저 레슨은 그냥 웨지 생긴대로 놓고 뒷땅치면 어프로치 끝이라는 말인데, 중지에서 살짝 뜬 공은 해당하지만 다양한 라이에서 그렇게 쉽게 적용되지 않습니다. 저 레슨대로면 젤 쉬운게 어프로치고 솟게임 실수끝이죠.
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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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루
@0348msg 예.. 정확하게 칠수 있으면 제일 좋을 겁니다. ^^
2022-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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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스는 뒤땅이랑 다른 계념이라서 어렵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