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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회사가 쉬는날이라
이럴때 가봐야지가봐야지 마음만 백번 먹었던
골프샵에 시타하러가기! 후기입니다.
골프샵 들어가서 스윽돌아보구
백돌이 골린이라
주저주저 했지만
점원님의 맘편히 쳐보세요에
맘놓구 이것저것 쳐봤습니다
평일이라서 사람도 없어서 좋았구요
은근 시타로 둔 채가 많네요
내멋대로 백돌이 골린이가
이것저것 쳐보기시작합니다
건강과 설연휴로 3주간 스윙을 쉬었더니
스윙이 개판....
정타에만 집중해 쳐봤습니다
참고루 써본 아연은
PXG 0311P(MMT샤프트)
v300 6세대입니다
아연 시타기(쳐본순서대로)
1 JPX 921
샤프트가 다골95
타감은 정타가 나면 좀 딱딱하다....
(맨손였슴다)
이외 별 감흥은 없었어요
그냥 단조채...?
것보단 개판된 스윙땜에 계속 우측푸쉬가 나서리....
이때 좀 느꼈습니다
몸이 개판이네....
2 Zx7 다골200
다골200 생각보다 휘두를만 하네?
V300 이랑 타감은 비슷...하나? 긴가민가
그러나 위에 쳐봤던 JPX보단 타감이 훨 맘에 듭니다
어드레스때 옵셋이 적어보이구 얍실한게 맘에 드네요
3 P790
다골200도 있고 NEO S도 있었구요
어드레스 때 헤드 탑라인이 은근 둔해보였던
기억이 나네요
이전 아이언들은 첫 3타정도는 계속 우측푸쉬나는 구질였는데
이 채는 첫방부터 스트레이트가 납니다
3~4개 전부 연속으로 스트레이트145정도 캐리로 떨어지네요
오 이제 몸 풀렸나
바로 ZX7으로 돌아갔습니다만
엥 다시 우측푸쉬....?
채 바꿔들었다고 구질이 바로 달라지니...?
(물론 전 제 스윙이 문제라고 확신하지만요.....
이쯤되니 p790이 내 허접한스윙에 먼가 맞나 싶을정도 )
타감은 위 두개와 확연히 달랐습니다
JPX 는 딱
ZX7는 쬽
요런 느낌이라면
P790은 통~ 약간 이런느낌@(NEO S)
다골200낀 P790 쳐봐도 비슷한데
손 느낌은 좀더 무거운 느낌이구요
걘적으론 요런 타감이 취향였습니다
이거 중공채이나? 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맞네요ㅎ
현재쓰는 PXG도 중공인데
타감은 p790이 좀더 나은 느낌..
아연은 이정도로 쳐봤고
드라이버들래니 힘들어서
툭툭 쳐봤습니다
기억에 남을만한 녀석은
스텔스 9도 헤드에 투어ad샤프트인데 정확히 이름을 안봤어요
좀 칙칙한 주황색? 였는데(샤프트 문구중에 6Q가 기억나요)
요 조합은 죄다 페이드가 걸리네요
스크린 필드 통틀어두 제 드라이버는
6할이 드로우
4할은 우측푸쉬(여기에 슬라이스가 더해지면 OB행ㅠ)
인데
방향성 이쁜 베이비 페이드가 나오니 좀 신기했슴다.
그러다가 Zx7드라이버 드니
살짝 닫혀맞는 드로우가 나네요
샤프트는 지금 온라인에 재고남은 투어ad 6S였는데
(하얗고 파란색)
제 볼스대비 너무 쎄지 않을까 걱정하며 쳐봤지만
휘두를만은 했습니다
지극히 백돌이 개인 후기로만 봐주시길 바라며....
골린이라두 당당히 시타해보러
꼭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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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때 모냥이 자연스럽구 좋았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