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나 주의할 것 보다 조금 흐트러지더라도 있는 힘껏 치시다가.. 다시 자세를 잡고 천천히 치시면 근력도 늘고 거리도 늘고..  

샤프트가 먼지 모르겟지만,, 130정도 치시면 160이나 그이상을 도전해보시고.. 다시 130을 치시면 많이 스윙이 부드러워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렇더군요..

참고로,, 오른손 검지를 엄지보다 더 길게 잡으시고,,, 오른쪽 다리 스핀아웃있습니다. 

그냥 무의식적으로 오른쪽 뒷꿈치를 들지마시고 중심을 유지하시다가 띠시면 좋을 듯

아래 정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1) 오른다리를 펴지 않고 그대로 버티고, 다운스윙의 시작은 하체부터,

2) 코킹은 조금 일찍 시작해도 괜찮다.

3) 캐스팅을 방지하려면 손을 쓰지 마시라.

4) 헤드를 오른손을 당기는 힘으로 닫지말고 가슴 앞에서 전완근을 회전시켜 닫아라.

5) 왼손가락으로 채를 말아 쥐고 백스윙 탑에서 오른손 V홈에 그립을 걸치며 힌징을 만들자.

 사진은 업로드하다보니 랜덤이 되버렸네요. 순서 상관없이 설명해보겠습니다. 

치킨윙이 생기는 조건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다운스윙을 손과 팔의 인위적인 조작이 과할 때 발생합니다.

공을 때리는 걸 손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면 보통 잘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릴리즈를 통해서 헤드를 닫을 때 전완근의 회전이 필요합니다.

즉 접힌 손을 수평방향으로 펴내면서 때리는 것이 아니라 전완근을 가슴앞에서 회전시키며 손이 마치 와이퍼 처럼 움직여줘야 합니다. 

백스윙 탑입니다. 팔꿈치가 벌어지고 커핑과 노힌징이 관찰됩니다.

백스윙을 손과 팔로 만드시려는 경향이 보입니다.

백스윙은 상체의 회전입니다. 손과 팔은 가슴 앞에 위치하며 살짝 견인하면 그만입니다.

손과 팔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팔꿈치 어깨 가슴의 삼각형을 그 모양 그대로 회전시킨다고 생각해보세요.

동시에 중지와 약지로 그립을 위로 살짝 던져준다는 느낌을 가지면 좋습니다. 

오른다리 펴지 마세요. 그냥 어드레스 자세 그대로 하체는 뿌리 박듯이 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돌 거 다 돕니다. 하체는 축의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과한 움직임이 생기면 구심력에 방해가 됩니다.

 첫 번째 사진에서 설명드렸던 부분입니다. 상체와 하체 버티시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문제는 어떤 방향으로 손과 팔을 쓰느냐입니다. 수평으로 쓸 것인가 VS 전완근의 회전을 할 것인가

 아이언은 코킹을 빨리 해주셔도 무방합니다. 역시 오른 다리 펴지 않으셔야 합니다.

손의 힘쓰는 방향과 이에 따른 캐스팅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캐스팅이 손의 쓰이는 타이밍으로도 볼 수 있겠지만 저는 방향적인 부분 때문에 발생이 쉽다고 봅니다.

몸 앞에서 전완근을 회전해서 클럽을 닫는 이미지로 쳐보세요.

손, 손목은 그립을 제외하고 힘이 빠져있으면 됩니다.

 이 건 이 전 사진에서 말씀 드렸던 백스윙 탑에서의 커핑입니다.

그럼 이제 고민하셨던 스윙스피드를 어떻게 확보하느냐로 돌아가보자면

전 이 움직임을 한 번 연습해보셨으면 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O1PKpOoj2bQ?feature=share

되게 심플하면서도 하체와 몸의 쓰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움직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동작을 해보시면 헤드 스피드가 늘어날 때 어떤 부분에 힘이 더 들어가는지 몸에서 느껴지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손이나 팔은 절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