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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차에 산에 오랐네요. 친구가 더 추워지기 전에 가자하요 갔습니다. 유툽선생님과 친구가 1주일에 한번 내지 두번 봐줬어요. 지디알은 친구따라 1주일 한번정도. 스크린은 일주일 한번정도. 아파트 연습장에서 벽보고 스윙연습했어요. 아이언은 느낌 살 왔고 드라이버도 온줄알고 산으로 출발. 1. 드라이버가 아주 잘 터졌습니다. - 첫 드라이버 땅볼로 공은 사라지고...ㅠㅠ 그 후 드라이버도 다 슬라이스... 총 3개 정도 살은듯하네요. 한개는 땅볼로 레이티 정도까지가서 아이언으로 전진 한개는 그냥 페어 한개는 카트 길 맞고 쮹쮹 가서 260 정도 ... ㅎㅎ = 드라이버 특훈이 필요! 사는 200작전였는데.. 죽었네요. 사는 220으로 특훈! 2. 아이언 은 4번아이언 까지 다 맞긴했네요. 간간히 풀렸지만, 스크린 보다 공이 높이 떠있어서 뒷땅은 없었고, 대가리 2개 정도 깐듯... 거리에 따른 아이언 확정이 안정적으로 돌아오도롣 노력을.. 3. 웨지 는 생각보다 온에서 빨랐네요. 스크린에서 케리 를 기준으로 정리를 해서 캐리 + 10 에서 15 더해야하네요. ㅎㅎ 4. 벙커 는 생각보다 쉬웠어요. 원래 오른손을 많이 써서인지... 후르꾸 인지 ㅎㅎ 캐디에게 칭찬 받았습니다. 5. 퍼터 는 스크린 에서 매우빠름 보다 더 빠름이라 생각을... 1차 목표는 컨시드 존으로... 땡그랑 소리도 많이 들어 기분은 좋았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110개 나왔네요. 공은 30개 사가서 6개 남았으니 24개 썼습니다. 같이간 횽이 살짝 찔러주고 해서 케디님이 드라이버 기회 많이 줬어요. 그런데 다 터짐 ㅋㅋㅋ 맨붕... 걍 아이언으로 계속 했음 100개 언더일듯 ㅋㅋㅋ 여기서 이래저래 잘 보고 있어서 저도 글 함 써봅니다. 다들 즐거운 골프 하세요. 산에갈때 준비물... 골프 복장이 이래 편할줄... 앞으론 바지는 다 골프바지.ㅋㅋ 상의는 편안한거 입음 될듯 합니다. 모자는 뚜껑 뚤린게 덜 답답할듯해요. 캡형 썼는데 모자를 잘 안써서 그런가 답답했습니다. 같이간형 형수가 준비해준 간식 키트 너무 좋았어요. 팀원을 배려하는 센스도 챙기면 앞으로 즐거울듯 합니다. 티는... 쪼랩용 티를 썼습니다. 드라이브가 다 터져서... 뭐라 할말이...ㅋㅋ 골프공 대량용 파우치 필요하고...ㅎㅎ 새벽이였지만 논스파이크 골프화 괜찮았습니다. 아디다스 키이오스 (?) 그거 신어용... 다 뽐뻐님들 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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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 보면 저랑 비슷하게 코브라 드라이버 사신것 같고 ㅎㅎ
이래저래 비슷한 길을 걷는것 같아 힘이 됩니다.
저도 뽐뿌에서 아디다스 키이오스(? 이름 아닌것 같은데..) 샀는데 같이 간 임원분이 이쁘다고 하셨어요 13발짜리..
ㅎㅎㅎ 뽐뻐는 후기를 믿으니까요 ㅎㅎ
검색하니 코드케이오스네요 ㅎㅎ
코브라 드라이버는 드로우에 특화되어 있다는걸 본거 같아 최선을 다해 드로우 치는법 보고 따라하고 있어요.
친구가 정타 맞추기 부터하라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