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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런치모니터 실내 사용에 있어서 의견을 여쭤보고자 합니다.
현재 해외에서 트랙맨4를 야외 레인지에 가지고 다니며 연습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야외 연습장 이용이 어려워서 실내에 연습공간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타석을 2개는 만들어야 할거 같아서 런치모니터 한대를 더 구매하려고 합니다.
트랙맨 4를 한대 더 구매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GC쿼드를 구매해서 트랙맨 하나 쿼드 하나 비교해보는게 나을까요?
데이터의 일관성이나 내구성 설치의 편함은 트랙맨을 하나 더 사는게 나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GC쿼드는 초보자분이 가끔 깨먹는 사고도 난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실내 스튜디오는 대부분 트랙맨을 추구하는것 같지만 해외에서는 GC쿼드가 더 대세인것 같아서
각 장점이 다른건지 각 특성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GC쿼드 써봤을땐 트랙맨보다 더 화면에 반응이 빠르다 정도만 좋았던것 같습니다.
스윙 플레인에 대한 데이터가 없다? 트랙맨에 있는 데이터중 몇개가 없다는 이야기도 들었던것 같습니다.
가격은 GC쿼드가 500만원? 700만원 정도 저렴하다고 하지만 가격 상관없이 기능적 측면에서
차이점이나 장단점, 실제로 사용해 보신 후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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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실내 스튜디오는 GC quad 가 더 우위입니다. 공의 회전을 직접적으로 읽어내기 떄문에 그물망까지의 거리에 관계 없이 스핀축을 읽어내지만 트랙맨은 레이저 도플러 추적방식으로 정확한 스핀을 읽어내기 위해서는 일정정도의 거리가 필요합니다. 실내에서 사용하게 될 경우 이탤릭체로 나오는 스핀량은 모두 추정값입니다. 다만 채의 궤적을 정확하게 읽어내다보니 큰 차이는 없지만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공에 반사 스티커도 붙여야 합니다. 실외로 나가게 되면 두개다 비등비등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 유투브 검색하면 비교 자료는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