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스톤 tour b 221 cb/ 뉴다골 105 s200으로 바꾸고자합니다.8
- MS9C
- 등록일 2024-03-08 21:17
- 조회수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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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없어서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댓글 남겨 봅니다.
일단 모델 mx70 > 221cb도 그렇고 샤프트 950s > 다골105 s200도 업글은 맞는데 업글을 하시는 이유가 딱히 있으신지요?
샤프트가 날리는 느낌이 난다거나 훅으로 말리는 구질이 나온다면 바꾸셔도 되겠지만, 정보가 한정되어 있어 단순히 알려주신 7번 아이언 기준 스펙으로는 아직 mx70으로 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일단 다골105 s200 샤프트는 905s보단 중량은 더 무겁지만, 강성(휘는 느낌? 탄성?)은 더 무른 느낌의 샤프트입니다. 언급하신 모듀스105는 아마도 105s일 것 같은데, 이건 중량도 무거워지고 강성도 강한 샤프트라, 이걸로 바꾸시면 아마 비거리가 확 줄어들거라 예상되어 만류하고 싶네요.
221cb도 좋은 채지만 mx70도 상당히 좋은 채라 계속 사용하시다가, 어느 정도 스윙이 잡히고 7번 기준 볼스피드도 50m/s 전후가 나올 때쯤 업글하시는 게 나을 것 같다는 게 제 의견이지만, 사실 한번 눈에 들면 아른거려 골프채 기변 참는 게 쉽진 않다는 걸 잘 알고 있는지라 ㅎㅎ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드라이버는 as 받을 일이 많아서 웬만하면 코리아 정품 구매를 추천하지만, 아이언이나 웨지, 퍼터 등은 as 받을 일도 드물거니와 사설수리로도 충분하기에, 가품만 아니라면 해외구매하셔도 괜찮습니다.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아이언을 바꾸고자하는 이유는 기변병이 맞는듯핮니다. 말씀하신대로 아이언이 인아웃을하는데 헤드가 닫히면서 훅성 공이 많이 나오고 헤드응 안닫게 하려하면 여지없이 슬라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mx70을 구매하게 된 계기도 중급까지 사용이 가능한클럽이라 구매했던것이구요. 두 아이언의 차이는 가장큰것이 옵셋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손맛(?) 차이도 크다고 해서 바꾸고자하였습니다.
말씀하신대로 7번 기준 볼스50이 나올때까지 부지런히 연습하고 고려해보갰습니다.(현재 볼스가 44내외 나옵니다.)
다시한번 좋은 고견 감사합니다.
@MS9C 덧글 달자면, 말씀하신 손맛(타감)으로는 미즈노 채들이 다른 브랜드 채들에 결코 떨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