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거리가 너무 짧아요 ㅠ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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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4-01-18 12:18
- 조회수 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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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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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칠때떠나라
잘치시는대요. 거리를 늘리는 방법 몇가지가 있는대 쉽게 가능한건 클럽을 거꾸로 잡고 빈스윙을 최대 속도로 10번씩 5세트 정도 앞뒤로 휘두르는 방법과 수건을 잡고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둘다 제대로 하면 숨이 헐떡이고 땀이 납니다. 당연하지만 비거리 증가 효과도 큽니다.
드라이버 거리를 늘릴때 매일 강하게 때리다 보면 폼이 틀어지니 일주일에 하루 날 잡고 그날은 방향에 신경 쓰지 말고 무조건 최대 거리를 갱신한다는 목표로 연습하시는게 좋습니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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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Talk
감사합니다. 고민하며 글올린 보람이 있네요~
소중한 답변들 읽어보니 연습방향이 하나씩 생겨납니다. 생각해보니 땀나게 헐떡거릴정도로 휘둘러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좋은 방법 감사합니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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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조아
백스윙이 많이 넘어가시는데..
왼손등이 탑에서 틀어집니다. 반시계방향으로.. 안그러면 저렇게 많이 넘어갈 수가 없죠.. 그럼 내려올때 다시 돌려야 겟죠..
오른손은 탑에서 벌어집니다. 동영상을 탑에 정지시키면 오른손 생명선이 보일정도로 벌어지죠..
왜 그렇냐면 공을 하체가 아닌 헤드 돌리는 것으로 치십니다. 많이 돌려서 회전반동을 주려고 해서 그런듯합니다.
그래서 공이 아무리 세게 처도 저정도 밖에 안나갑니다. 손으로 돌리는 헤드 회전에 한계가 있기때문이죠..
공의 속도는 골반회전 속도와 비례합니다. 무식하게 골반만 돌린다고 스피드가 늘지 않지만 상하체가 조화를 이루면서
골반이 빠르게 돌아야 거리가 많이 납니다.. 맥길로이가 일반선수보다 30% 골반을 빨리 돌린답니다.
백스윙 탑에 손 높이를 어깨 높이만 올리고 샤프트를 세워서 수직으로 하고 3초간 멈추었다가 공치는 연습을 해보시길..
이때 거리를 다 내려고 하지말고.. 70%정도 거리만 나가게 140-150미터 연습하시면.. 힘을 어떻게 쓰는지 느끼실 겁니다.
이연습을 몇달은 하셔야 할듯합니다. 3-4달정도 샤프트가 탑에서 수직에서 살짝만 넘어가는 것이 익숙해 질때까지요
하루종이 이것만 하면 재미없으니까 하루에 20분정도만 하고 연속동작으로 하는 연습을 해보시길..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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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Talk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백스윙 갈때도 힘을 많이 빼서 올리는데 그래서인지 백스윙이 항상 생각보다 많이 넘어갑니다. 척추각이 휘어서 저리 넘어가는지.. 늘 하프 또는 1/3만 백스윙 하려는 마음으로 시작하는데 저리되네요 ㄷㄷ 탑을 높이 수직으로 빼고 쳐보려 했으나 그랬더니 완전 아웃인 궤도가 되구요;; (수직낙하에 대한 불안함 때문인지, 어깨가 먼저 덤비는지..) 우선 말씀처럼 어깨 높이 샤프트 세워서 멈췄다가 치는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확실히 백스윙이 작아지면 비거리가 더 늘었습니다. 최대 스피드 구간이 뒷쪽에 있나봅니다. 백스윙이 작으면 임팩트때 최대 스피드 구간이 되는것 같아요;; 어렵네용 ㅠ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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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조아
스윙에 메커니즘이 달라서 그렇죠..
아웃인이 되시면 탑에서 내려올때 오른쪽 겨드랑이를 붙이고 내려오고
머리를 왼쪽으로 밀지 말고 중심을 항상 오른발에 두고.. 오른쪽 무릎에서 스윙이 이루어지게..
헤드가 공쪽으로 들어갈때 일직선으로 들어오지 말고 뒤에서 앞쪽으로 넘어오는 인아웃을 연습해 보시길..
첨에는 다 안맞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하면 잘 맞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난이도의 교정은 아닙니다.
오른쪽 무릎을 계속 보시면 펴졋다가 다운 시작전에 다시 굽혀지죠.. 이게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이 있겟죠
그립잘 잡고,, 오른쪽 무릎만 굽혀도 덜 넘어갑니다.
펴져도 상관없다고 하는 프로도 많습니다.만.. 프로들은 다 굽힙니다. 오른쪽 허벅지에 힘을 주고 버티는 겁니다.
여자프로들 치마 입고 백스윙할때 보면 오른쪽 허벅지에 근육 줄이 쫙 가죠.. 힘을 줫다는 거죠
내가 힘을 주는지 모를때 까지 연습하는 거죠..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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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것도가끔사
비거리 욕심 버릴수가 없죠
지면반력,체중이동,힙턴+브레이크 손목털기 등등 할 수있는거 다 연습해서 거리 늘려놓고 실제 필드에서는 힘빼고 정타 맞추는거에 집중해야죠 최대 거리를 늘려놔야 안정적으로 칠때도 거리가 어느정도 나가는 것 같아요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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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니클라우즈
채를 당길 때 채의 무게가 손에 걸려야 속도가 나오는데 살살 빠져나오고 있네요. 채의 모멘텀을 느끼도록 채를 당기고 샤프트의 진행 예정 방향에 페이스를 항상 스퀘어로 맞춰놓는 게 무게를 싣는 방법입니다. 골프는 팔을 아래로 당기는 운동이니 샤프트 모멘텀은 아래쯤에 머물러 있어야 팔을 휘두를 때 공애서 모아지죠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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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 일관된다는 전제하에 드라이바는 200만 넘으면 딱히 문저없지 않나요
끄적이게 되었네요 어흑ㅠ
220~230 날리니까 세컨샷 거리도 아주 좋고..
저는 롱아이언이나 유틸 잡아야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되고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