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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1년하고 1개월이 지나 딱 2년차 골린이입니다.
골프 배울 당시 초반에는 치킨윙과 슬라이스로 고민을 하다가, 폼을 고치고 이제 훅병이 왔습니다.
173/66키로 정도 스펙이지만, 테니스도 치고, 평소에 운동을 좋아해
드라이버 볼스피드는 67~70정도 나옵니다. 백스핀은 2천 중반 정도라 거리는 많이 납니다.
그런데 문제는 훅입니다.
작년 2개월차 골린이 일 때 멋도 모르고 피팅샵에 가서 M4 시리즈로 다 맞췄습니다. 샤프트는 아시안스펙인 후부키 S로 그 당시에도 볼스피드 60~62정도 나와 그래도 가장 강한 샤프트를 골랐는데도 뭔가 낭창거리는 느낌이 강합니다.ㅠ 느낌일 가요? 드라이버, 유틸 전부 훅 납니다.
아이언은 V300쓰는데 그래도 약간 드로우 구질이구요.
물론 아직 폼의 문제는 있겠지만, 지난주에 채를 안가져와 회사사람의 채인 J815 드라이버와 xr 유틸을 접했습니다. 둘다 샤프트 강도는 SR이고, 기본 샤프트 였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드라이버는 정확한 드로우와 볼스피드가 1~2 상승되었습니다. 제가 가진 드라이버보다 오래된 년식인데두요. 그리고 유틸3번은 보통 190~200m 보고 치는데 XR 유틸은 200~210m에 제가 원하는 딱 적당한 드로우가 걸리더라구요.
아, 실력은 스크린은 요즈음 싱글이고, 필드 올해 1월에 다녀왔을 때 백돌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가지고 있는 드라이버 , 유틸3, 유틸4 기변을 계획하고 있는데, 어떤걸로 바꾸는게 나을 까요? 전 샤프트가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네요.
그리고 구성도 드라이버 우드5, 유틸4로 할까 고민입니다.
참고로 파5도 2온을 스크린에서만? 가끔해서 거리 욕심은 있는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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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는 무게 외에는 스윙에 크게 영향이 없죠.. 약간에 보정정도.. 근데 보정이 높으면 컨트롤샷이 힘들죠
샤프트가 모든 스윙을 결정하죠..
젤 잘 맞는 클럽이 있다면 그건 남의 클럽일 겁니다.
유틸은 통상 21도 밑으로는 잘 안맞는게 통상적이라..
또 살살치는 사람이면 크게 영향이 없지만,
힘있게 치시는 분은 한번 유틸이 안맞으면 계속 고치기 힘들더군요.. 힘빼기 전까지는 요
항상 힘빼는 연습은 하고 있어요 ㅠ ㅎ
더 빼야할 수도 있지만 탑에서 최대한 힘을 빼고 몸통회전과 임팩트 바로 도달 전에 힘을 가하도록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근데 희안하게 같은 19도 이고 같은 드라이버인데 남의채가 잘맞아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