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의 유레카 포인트(릴리스 또는 로테이션 ) 크게 온 실제 레슨이 무엇일까요?30
- DreamBrewer
- 등록일 2024-01-29 11:29
- 조회수 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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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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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칠때떠나라
아마 알고 계실텐데 로테이션 관련 유레카 보다는 프로와 라운딩 중 들었던 레슨을 말씀드리자면 클럽 헤드는 수평으로 잡고 휘두를때 백스윙에서는 열리고 임펙트 순간 자연스럽게 정렬되면서 피니쉬에 닫히도록 제조사에 의해 설계 돼 있습니다. 스윙어가 따로 로테이션 타이밍을 잡을 필요 없이 헤드에게 맡기면 알아서 정렬이 되는거죠. 이걸 배우고 나서 부터는 어드레스시 각 클럽별로 공의 위치가 어디쯤일때 내 스윙과 맞는지 찾아 보게 됐습니다. 7번은 중앙에 놓는다는걸 꼭 지킬 필요 없이 상황별로 나한테 맞는 자리는 따로 있다고 생각하니 어드레스와 그립, 테이크 어웨이의 중요성에 대해 더 느끼게 되더군요.
추가로 로테이션이 잘 안되면서 밀리거나 당길때 제가 쓰는 방법은 클럽을 수평으로 잡고 야구 스윙을 하면서 공 앞이라고 생각 되는 지점에서 왼손과 오른손의 위치를 바꿔줍니다. 스피드를 올릴수록 이 타이밍을 잡기 어려워지기에 적당히 안죽는 수준에서 인위적으로 돌려 타이밍을 몸에 각인 시키는거죠.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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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Brewer
수평 치기 할때 최저점(몸 한가운데 몸감슴앞이 되겠네요?) 클럽이 지나면서 헤드 무게배분때문에
손이 돌수밖에 없는건데 그걸 기준으로 숙여서 생각 많이 하셨겠군요.
수평치기로 영감을 많이 가져오신거죠? 어차피 헤드는 중심점 지나면 헤드 무게 토우와 힐 밸런스때문에 헤드가 손을 교차시켜줄것이고? 이방법으로할때 저처럼 몸이 같이 돌면 헤드는 돌지못하고 열린상태로 계속 따라오기만 하겠군요. 요방법은 팔이 경직되면 어려운 부분이 있을것이고.? 공이 맞을때까지 가슴? 어깨가 돌지 않는 느낌? 기다려주는 부분이 필요하겠죠? 가슴 중심점 기준으로 교차가 진행될테니까.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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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칠때떠나라
힙턴 스윙을 하면 시퀀스 맞추기가 어려워 지는 부분이 저는 임펙트 구간 이었습니다. 왜 헤드가 열려서 들어올까를 고민하면서 치다 보니 상하체 분리에 대해 공부 하게 되고 회전시 순간적으로 상체에 브레이크를 걸어 줘야 팔이 따라 오면서 시퀀스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추가 효과로 거리까지 증가 했었죠.
이 방법으로 칠때 드라이버를 필드에서 240정도 치고 내리막은 280도 넘겨 보긴 했습니다. 단점은 저같은 멸치가 근육이 받침 안된 상태에서 칠 경우 그 충격을 몸이 받아주지 못하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부분 입니다. 저는 엘보 통증으로 인해 반 강제적 암스윙으로 바꾼 케이스 인대 최근에는 힙턴을 드라이버 티샷만 하고 세컨에는 팔 위주의 스윙을 합니다. 세컨에 라이가 안좋을 수록 힙턴은 생략하고 팔 위주의 컨트롤 샷을 하니 공 위치와 어드레스, 테이크 어웨이의 중요성이 높아 졌습니다.
지금까지 유레카 중 가장 큰 기쁨을 맛본게 몸통 브레이크와 암스윙의 헤드 정렬 부분 이었습니다. 둘 다 장단점이 있는 스윙이다 보니 뭐가 맞다 틀리다의 문제 보다는 그 상황에 자기에게 맞는 스윙을 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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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Brewer
@양파칠때떠나라 저도 힙턴스윙으로 배웠고. 추가로 거기다 팔 냅두고 과감히 회전으로 닫는 바디턴 로테이션으로 배웠는데...세컨샷때문에 생각을 고쳐먹은겁니다. 열린헤드가 몸통을 끝까지 돌려서 닫힐때까지 브레이크가 아닌 회전을 더하는..(물론 헤드는 관성에의해 따라오겠지만).. 그 회전하려다가 언듈심한 잔디에서는 얼리익스텐션 덮어치기 누워치기등.. 오만가지 증상이 나오더라구요. 왼발 오른발 잔디 느낌이 18홀 내내 하나도 똑같지가 않아서..클럽을 제대로 지면에 내려주기가 매홀마다 감각이 달라서 너무 힘들더라구요..그래서 양파님처럼 암스윙을 배워볼까 하는생각입니다.~~
저도 드라이버는 힙턴과 몸위주로만 치는데 일관성때문에 바꿀생각이 별로 없고 아이언때문에 너무 고민하다가 질문드렸습니다.ㅋ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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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칠때떠나라
@DreamBrewer 세컨에 경사 심한곳으로 갈수록 힙턴은 쥐약인것 같습니다. 이럴때는 힙턴을 버리고 과감하게 팔로 스윙하는것도 좋다 생각합니다. 힙을 열어줄 필요 없이 상체만 돌려서 쳐도 그린 근처까지는 가주더군요. 단점은 익히 아시겠지만 훅 이죠 -_-;; 그놈의 왼쪽... 왼쪽에 꿀 발라 논것도 아니고 거 참...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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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루스까이
드라이버 칠때 그냥 캐스팅 하는 느낌으로 치고 있습니다.
레슨 받을때 부터 끌고 내려오다 임팩트때 풀어야 비거리 많이 나간다고 들어 왔는데..
지금은 캐스팅 하면스 스윙 하는 타구로 바꾸고 방향성이 많이 좋아지고...
거리도 정타로 맞아서 그런지 예전보다 더 늘었네요.
나중에 또 바뀔지는 잘 모르겠는데 지금은 이 스윙이 제게 맞네요.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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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Brewer
드라이버는 팔사용안하고 큰 비거리는 아니지만 일관성때문에 지금 만족스럽고
저는 아이언 세컨샷고민때문에 그부분 조언해주실게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로테이션에 대해서요.~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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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루스까이
조언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필드에선 한클럽 길게 잡고 풀스윙 잘 안합니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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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Brewer
@불루스까이 연습때 참고하겠습니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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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무돌을 보면서 저게 티샷 등 라이가 좋은 곳에서는 통해도 세컨샷 특히 트러블샷에서는 분명히 한계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똑같이 느끼셨군요.
도움이 되실진 모르겠지만, 전 아이언샷할 때 되도록 손목에 최대한 힘을 빼고 백스윙을 들고 다운스윙 시 그립 끝으로 공을 찍으려는 느낌을 갖습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캐스팅이나 스쿠핑이 덜하면서 다운블로우로 맞힐 수 있더라고요.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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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Brewer
그립을 오른발 쪽 바닥 공간에다가 순간 한번 끌어내려서 헤드 운동을 시작하시는군요..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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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지니지닝~
저는 아이언 미스샷이 열리는건 1%미만이라 암스윙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요
한가지만 말해보자면 오른팔꿈치가 백스윙시 몸에 가깝게 붙는게 암스윙에 최악인거 같습니다
바디턴이 잘 안된다해서 우향우좌향좌 연습하다보면 본인도 모르게 오른팔꿈치가 몸에 가깝게 붙더라고요(아마도 안정감을 위해서 본능적인거 같습니다, 무조건돌려 형님도 스윙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팔꿈치가 몸에 상당히 붙습니다)
암스윙은 인에서 아웃방향으로 손을 쓰려면 다운스윙을 내릴때 오른쪽의 공간이 많이 필요한데 오른팔꿈치를 백스윙시 붙여버리면 이게 상당히 어려워지는걸 느꼈습니다
백스윙시 오른쪽 팔꿈치를 떨어뜨려서 공간을 확보하는 유튭영상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하네요
로테이션은 의식적으로 손을 돌리지 않아도 이 과정에서 인아웃방향의 스윙이면 자연적으로 이뤄질거 같습니다
백스윙시 오른쪽 공간이 없는 상태에서는 로테이션이 상당히 어렵고 인위적인 로테이션을 해도 상당히 닫혀맞을걸로 생각되네요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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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Brewer
인 공간을 넓게 확보해서 헤드를 오른쪽 뒤 그쪽으로 풀리게하면 인아웃은 자동이 되고 팔에 힘을뺐으니 알아서 헤드가 털려 아웃으로 헤드무게로 돌면서 뿌려지는 느낌? 거기에 몸이 돌면 인투인 될것이고? 맞죠?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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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지니지닝~
네 헤드를 풀리게 하는 시점은 드라이버부터 숏아이언까지 개인별 차이가 있으니 자신에 맞는 뿌림이 필요할테고요
채가 아웃으로 뿌려지면서 시선은 오른쪽 어깨를 봐주면 자동 로테이션이 될듯합니다
전 팔에 힘을 빼고 알아서 헤드가 털리는 느낌보다는 아웃방향으로 뻗어주는 느낌으로 치는데 이건 나와 공과의 거리로 인해 달라지는 거 같습니다
스탠스를 가깝게 서면 힘빼고 헤드를 터는 느낌으로도 좋을거 같은데 이건 생크의 위험성을 주의해야할것 같고요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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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소주
저는 두다리 붙이고 풀스윙요. 이거 항상 연습전에 20여분 연습했었던 기억이.. 그냥 신세계가 열렸네요.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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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B
아이언 세컨은 로테이션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
라이에서 몸스윙 하면 정확도가 떨어지는 이유로 로테이션 하시려는거면 더더욱입니다.
차라리 최근 유행했던(중인) 스택&틸트 추천드립니다. 짧게는 100에서 길게는 170(8번)까지도 스택앤틸트로 골프존 기준 3미터 이내 7~80% 확률 가능합니다.
실제 필드 나가서 라이 안좋을때도 효과적이고요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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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Brewer
8번아이언까지는 그렇게 치려고 노력중입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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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동동
1. 하루에 빈스윙 100번 - 3개월 (공을 맞추는게 아니라, 스윙궤도를 셋팅하고 그안에 공을 친다.)
2. 다운블로 (왼발 밖에 있는 공을 똑바로 나가게 치는 방법) 3. 드라이버 볼스70이상 (가속구간은 스타트시점부터 오히려 히팅에서는 힘이 더 빼고, 등으로 공을보고 그때 힘이들어가고 막상 정면볼때는 힘이 없어야지 볼스가 잘나옴, 프로들 슬로우모션보면 이해됨 드라이버 샤프트가 역C로 휘어져있고 그건 히팅되는 순간 힘주면 절대 그렇게 걸릴수가 없음.)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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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lov2
임팩이후 헤드가 내 어깨와 평행선이 되면 스트레이트 좌측으로 가면 드로우 우측으로 가면 페이드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어깨와 평행선이 될수 있도록 릴리즈 합니다 스크린에서는 라이가 좋으니 바디릴리즈로 충분한데 필드에서는 좋은 라이는 사실상 없다고 봅니다 저도 바디릴리즈 6개월 정도 해보니 필드에서 방향은 좋은데 라이 조금만 안좋아도 머리까죠 그래서 핸드릴리즈를 다시 시작하니 바디와 핸드가 합의 릴리즈가 잘 맞네요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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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Brewer
진짜 탑핑 무시무시하게 났습니다...ㅋㅋ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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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캠퍼
초반에 스윙할때 손뭉치가 우향우에서 좌향좌로 야구배트 치듯이 친다고 이해하고 쳤는데,
손뭉치는 수직낙하, 몸통회전에 의한 똑딱이구간 클럽페이스가 스퀘어로 맞아 떨어지는 타이밍 연습이라고 레슨 받고 나선 방향이랑 볼속도가 엄청 좋아졌습니다. 근데 연습장은 평지인 반면 필드에선 발높이가 제각각이라 타이밍 잡아서 정타 내기가 엄청 힘들더군요. 스윙은 클럽별 손뭉치를 아래로 내리는 타이밍 맞추는거라 이해하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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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운스윙때 김밥 마는거요
임팩 정확도랑 드로우 구질에 도움 많이 됐어요
초반에 인위적으로 하셨나요?
몸을 쓰는 스윙은 약간 스트롱 쪽이니 힌지들을 사용해서 헤드열림을 최소화 하는 버릇이 있어서
왼손을 말아쥐면 엄청난 훅으로 보상되던데..일단 훅이 나더라도 왼손을 안쪽으로 오토바이 스로틀 말듯이 새기손가락 안쪽으로 감아쥐면서 그 감아쥐는 방향으로 점점 왼손등이 말리게 되는 회전을 이용하신거죠?
익숙해지실때 훅으로 괴롭힘 안당하셨나요?
아 그리고 저도 수피네이션을 엄청 연습했었는데 그냥 손목을 돌리는건 오히려 저한텐 스쿠핑을 유발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