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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 시간적 문제로 고민하다가 결국 혼자는 자신이 없어서 3개월 등록 했습니다
이제 딱 4번 갔는데 등록 잘했다싶네요
유투브 100날 봐도 내 자세의 교정을 해 줄 사람은 없다는게 결론이네요ㅎ
며칠 다니면서 오른손 손가락쪽이 계속 아파서 물어보니 오른손에는 힘을 빼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알고 쳐도 오른손에 힘이 자꾸 들어가네요ㅎ
엄지 손가락도 아프고요.
(오늘은 대일밴드 바르고 가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사진처럼 4번째 손가락쪽이 결국 까져버리네요
프로님한테 이야기하니 그쪽에 굳은살이 배겨야된다라고 하더라고요.
다른분들도 여기 다 아프면서 배웠나요?
아니면 제가 자세가 안좋아서 이리 된걸까요?
궁금하네요
아재 딱 1시간 쯤 되는 시간에 이렇게 까져서 30분 정도 더 하려다 까진 부분 통증이랑 더 크게 상처날까봐 더 연습 못하고 나왔네요.
3개월 하고 필드 나갈 정도만 되면 좋겠다고 말씀드리니 똑딱이는 건너뛰고 바로 7번 아이언으로 하프스윙부터 하고 있어요.
찻날 30미터대부터 해서 다음날 최대 40미터 50미터, 3일차 최대 50미터 이상.. 어제 4일째 70~80미터대까지 비거리도 늘더라고요.
그리고 어제 프로님 몰래 힘있게 몇번 쳐봤는데 100미터도 남긴적도 있네요.
손가락은 아프지만 나중에 머리 올릴 생각하니 잼있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 추가 질문이 있습니다.
혹시 레슨 연습장에 와이프나 중학생 아들 데려가도 되는건가요?
스크린으로 된 연습 위치마다 뒤에 의자가 하나씩 놓여져 있거든요
민폐라면 안데려가는게 맞으니..
(괜찮다면 프로님 쉬시는 날 안계실때 한 번 데려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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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밴드 한박스정도 사놓으시고 자극이 있는 손가락에 두세바퀴 감고 연습하세요
감사합니다
지금은 있는대로 대일밴드 바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