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임팩트에서 빨래 털어주는 느낌을 가지라고 하잖아요. 그럼 순간 가속 구간이 짧을 수록 방향성이 더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탑부터 가속하지 말고요. 그리고 백탑에서 만든 힌징을 그대로 힘을 뺀채 가져오는 게 일관성을 갖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 비거리가 반은 농담이고 반은 진담인게, 결국 비거리를 많이 내려면 방향성과 백스핀이 잡혀야 가능합니다. 방향성이 좋아지면 비거리가 좋아지고, 비거리가 좋아지면 방향성도 좋아집니다. 결국 스윙이 개선된다고 하면 둘은 따로 가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반대로 방향을 결정하고 나서 스틱을 방향에 맞춰 공 앞에 일직선으로 놓고 거기에 맞춰 서는 방법도 있습니다. 18홀 내내 할 필요는 없고 티박스에서 한두번 아이언 칠때 한두번 해보면 자신이 전체적으로 왼쪽이나 오른쪽 중 어느 방향으로 서는지 감이 옵니다.

위 방법으로 스탠스에 대한 감을 잡고 나시면 그 이후는 티를 꼿거나 세컨시 특정 물체를 지정해서 공 앞뒤로 가상의 선을 긋고 거기에 맞춰 어드레스를 하면 됩니다.

저는 공뒤에서서 클럽으로 목표지점으로 뻗은다음에

바닥으로 내리면서 공근처 바닥에서 기준삼을 만한것을 찾습니다. (디봇자국, 튀어나온 풀 등등)

그걸 기준으로 어드레스 서고 치면 에이밍은 잘 되더라구요

문제는 샷의 방향이... ㅋㅋㅋ

헤드 방향도 중요하지만 왼발 오른발의 가상의 선이 목표지점으로 향하는지 확인하니까 어떻게 서야되는지 감이 잡히더라구요

아무리 에임을 잘서도 잘못치면 소용없는데.. 

프로들이 어드레스 서고 계속 타겟을 보고 또보는 이유가,,

에임 잘 섯으니까.. 그냥 반드시 처야지하는 생각보단,, 그쪽으로 보내겟다는 생각과 스윙자체를 타겟으로 해야됩니다.

스크린은 에임이 잘되서 그냥 치기만하기때문에,,  3-4번 타겟을 보고 맘을 갖는  이런 루틴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필드에서 좋더군요..에이밍 긴가 민가 할때 화살표만 보면서 어드레스 정렬하기도 좋고

어디서 파는지 알면 사고 싶다는...  

(티같이 볼 이외의 다른 사물로 에이밍하는건 FM상으론 반칙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에이밍은 티샷보다 세컨이 어려운지라

저는 어차피 정확히 가지 않을꺼라 방향만 맞춘다는 생각으로

볼 주변 다른 디봇방향 참고해서 에이밍합니다

클럽에 맞춰 어드레스...이상 유툽이었습니다^^

드라이버 티샷이면 헤드 방향이 페어웨이 왼쪽 보도록 해보세요.

헤드에 붙는 자석달린 스틱이 있습니다. 파3에서 에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