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왼손으로 배우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왼손잡이로서 오른손으로 배우고 연습한적이 있었습니다.

아이언 휘두를때는 그래도 그냥저냥 했는데 드라이버 휘두를때는 정말 힘을 못주겠더라고요.

(야구방망이 오른손으로 휘둘러본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연습하다보면 왼손으로 하면 더 잘할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 생각이 아마 계속 머리속에 남아서 바꿔야하나 하다가 저는 골프를 관두었고, 8년이 지나 최근에 주변에서 골프를 치기 시작하니 저도 다시 시작하였는데(6개월됨) 왼손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과거에 비해 지금은 왼손타석도 좀 있는 편이고, 번거롭긴 하지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레슨의 경우 오른손잡이 프로여도 왼손이 배우는데에는 문제 없습니다 .. 결과적으로 연습하고 하긴 번거롭지만 왼손으로 다시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골프 치다보면 드라이버로 빵빵 쳐서 스트레스 날리고 싶을때도 있는데 저는 오른손으로는 그런 타격감을 느끼기 힘들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주 손(왼손)으로 쳐도 스트레스가 대단한데 오른손으로 친다고하면 그 스트레스는 3배 4배 될거라 생각되네요 ㅎ

골프는 오른손으로 배웠어요... 지금도 크게 불편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왼손으로 처음부터 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왼손으로 치는게 맞는데

여러가지 환경이 어렵습니다.

클럽구매 연습장 스크린

필드는 문제없구요

연습장 스크린 클럽 구매 후 판매 모든게 불편합니다만

왼손으로 가능하면 왼손으로 시작하세요.

제 친구 오른손으로 시작해서 엄청 고생하는 중입니다.

갈비뼈 2번 금가고..

아이언 구매한고 다 팔고 그라파아트로 바꾸고..

거리 안나오고..

골프 짧고 굵게 해도 괜찮다 -> 왼손

다른건 다 괜찮아요

아 야간 골프장 갈 때 가끔 라이트가 오른손잡이용으로 세팅된 곳이 있어서 그늘 생기는거 

안그럼 재미없습니다 

클럽 매번 바꾸는거 아니고, 왼손 타석있는 연습장 많습니다 

연습장도 몇십군데 다니는거 아니니 .. 

조금 불편해도 주손으로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 근처 연습장에 좌타 연습타석이 있고 예약 및 사용에 어려움이 없다. 

2. 스크린에는 큰 관심이 없고 필드 위주로 나갈 생각이다.

3. 스크린을 칠건데 같이 칠 사람들이 대체로 친한 사람들이라 좌타 가능한 룸이 없어 기다려야 할 때 편하게 기다려 달라고 할 수 있다.

4. 나는 골프를 주변인과 어울리는 것 보다 내가 잘치고 싶다. 

전 1번에서 포기하고 우타로 시작했습니다. 아이 재우고 저녁에 쳐야하는데 그시간에 열려있는 연습장에 좌타가 없었거든요. 거기에 타지로 이사와서 골프(스크린)칠 사람들이 전부 회사사람이기도 했구요.

1년 좀 넘게 해 본 결론은 우타 편의성이 너무 좋습니다. 좌타스크린 없거나 방하나 있는데 누가 들어갔으면 또 대기 한두시간인데 그런 스트레스가 없어요.

비거리나 익숙하지 않은데서 오는 더딘 성장이 단점이긴 한데 연습으로 메꿀수 있는 부분이예요.

단순 골프만 보면 좌타가 편하고 당연하지만 인프라나 주변환경 고려해보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