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걱과 접근방식의 차이이지만..

개인적인 의견은 '필요없다'입니다.

골프는 스윙을 하는 운동입니다.

우리몸은 기본적으로 알려주지 않아도 휘두를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독딱이는 그 능력을 발휘 못하게 합니다.

주위에 입문을 3명 시켰는데..

똑딱이 없이 풀스윙으로 시작했습니다.

모두 저의 가르침(?)과 독학으로 열심히 즐기고 있습니다.

3명을 지켜보니..

역시나 개인노력 학습 연습량에 따라 실력이 확 차이가 나요.

독학을 하더라도 주위에서 봐주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요즘은 유튜브 영상도 좋은게 너무 많아요..

많은 유튜버 강사들이 똑딱이 가르치는 곳은 가지마라라는 의견까지 있어요..

저는 똑딱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3년, 5년 연습해서 왠만큼 자기 스윙을 만들어도, 순간적으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갑자기 훅이 계속해서 발생하거나, 갑자기 생크가 나기도 하고, 갑자기 슬라이스가 발생하는 경우 많습니다.

그 때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서 똑딱이를 연습하면, 자기 스윙을 다시 되찾고,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정타를 때리고 공이 똑바로 날라가기 위해서는, 결국 임팩 시점의 전후로 골프클럽이 제대로 들어와서

공을 때린 후 제대로 나가야 합니다. 그게 바로 골프스윙의 핵심이겠죠.

그 골프스윙의 핵심구간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바로 '똑딱이'입니다.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똑딱이를 연습 많이 하면, 어프로치 연습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스윙 스피드를 작고 느리게 해도, 공을 똑바로 때릴 수 있어야 어프로치를 잘 하는데,

똑딱이는 바로 그 연습이거든요.

지금 당장은, 똑딱이는 재미없는 지겨운 연습일 뿐이지만,

앞으로 몇 년 후에 스윙이 마음처럼 잘 안 될 때가 무수히 찾아올텐데, 그 때는

망가진 스윙을 다시 본 궤도로 올려놓아주는 기본훈련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제대로 연습해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진짜 온몸 강제로 고정해두고 어깨를 기준으로 시계추처럼 움직이기만 한다? 이건 오히려 해악이라구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헤드를 고정한 상태에서 채의 움직임반경만 제한한 자연스러운 스윙연습이 진짜 똑딱이라구 생각합니다. 

요즘 젊은 레슨프로들은 똑딱이를 건너뛰고 하프스윙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나름대로의 철학이 있어서 그렇게 하는 것이니 레슨 프로를 믿고 연습하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어설프게 들은 얘기로는 국내 골프 도입 초기에 일본에서 배워온 레슨프로들이 똑딱이를 중시하는 교육을 하였고, 최근 미국이나 서구쪽으로 교육을 받은 레슨프로들은 하프스윙(L to L)이나 풀스윙으로 시작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좋은 프로님 만난겁니다

똑딱이 부터 시작하는 레슨가들은 다 사기꾼이라고 봅니다  저는 

골프에 똑딱이는 없습니다,   그빠른 연속동작을 무슨,, ㅋㅋㅋㅋ    차라리 어프로치 연습 열심히 하면 됩니다

프로가 시키는데로 하는게 가장좋은거 같습니다...

프로마다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테크트리가 있는데 그걸 무시하면 안될것 같네요 ㅎㅎ

아이언이 잘 맞는데 똑딱이 부터 해서 그렇다고 확신 합니다. 저는 특히 웨지 샷을 배우지 않았는데도 거리감이 비교적 정확한 편입니다. 똑딱이 덕분이죠.

위에 어느분은 똑딱이 가르치면 사기꾼이라고 하네요...

그많은 레슨 프로들을 한순간에 사기꾼 만드네요.... 허허

그걸 위해서 처음에 똑딱이만 주구장창 하는 것보다는

다른 단계도 배우면서 자주 기본으로 돌아와보는 쪽이 나은 것 같아요

풀스윙하시더라도 그 구간은 연습스윙이나 평소에 연습 자주 합니다.

백스윙을 이어주는 구간이기도 하고  임팩트 구간이며  로테이션 구간이기도 하고 팔로우로 가는 구간이며 피니쉬까지도 영향을 주지요.

지금 안하시더라도 계속 꾸준히 연습하시게 되는 구간입니다.

물론  똑딱이라고 정해놓고 연습시키는 그런 뭔가 딱딱한 느낌으로 하지는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