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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장비병은 재미와 설렘을 주는거 같네요.2

G__@
등록일 2023-10-19 10:06
조회수 749

새 옷 입는다고 잘 생겨지는게 아닌것 처럼

새 클럽으로 친다고 실력이 나아지는게 아니긴 하지만..ㅠㅠ

오래된 웨지 하나 바꿔보고

특가로 나온 드라이버 하나 사고

예뻐보이는 퍼터 하나 더 수집하고

시타해봤던 아이언 할인 한다는 소식에 구매하고

이러면서 피곤해도 한번 더 연습하고 그러게 되는거 같네요.

물론 달라지는게 없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지만

그래도 배송을 기다리는 마음과

도착해서 개봉했을 때의 반가움과

필드 나가서 좌절 하기 전까지의 설렘은

골프의 작은.. 어쩌면 꽤 큰 재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문제는 이 병이 적당히 와야 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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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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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풍경종소리

흥미가 떨어질 때 장비 바꿈으로서 다시 흥미를 갖게 해주는 효과가 있죠 ㅎㅎ

저도 1~2년마다 장비 바꿉니다

2023-10-19 * 점아이콘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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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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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셀로나

공만 바꿔도 기분이 새롭네요ㅋㅋㅋㅋ

2023-10-1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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