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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투브 동영상들 보다보면,
'팔의 힘으로 휘두르지 말고, 아이언의 무게를 느끼고 스윙하세요!'가 당골 멘트라고 생각합니다.
지지난주 인도어 연습하다가 골프 입문 처음으로 아이언 헤드의 무게를 느끼는 신비한 경험을 했습니다!
5번 아이언 헤드가 부러져서 35m를 날라간후에요^_^;
전 우연히 캘러웨이 드라이버, 아이언으로 클럽을 구성했는데,
캘러웨이 A/S 경험을 나눠 봅니다.
1. 드라이버(XR모델)
당근 마켓에서 사용감 많은 중고로 14만원 정도에 사서 3년정도 열심히 쳤는데, 작년에 헤드 표면에 미세한 크렉이 생겼습니다.
캘러웨이 코리아 정식 수입품이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AS센터로 보냅니다.
택배비는 왕복 무료였으며, 무상 보증기간이 경과하여 유상보상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유상보상은 당시 시점 캘러웨이 주력 상품을 도매가 정도로 판매해준다고 합니다.
작년 주력으로 밀던 로그st 제품을 44만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당시 오픈마켓 시세는 65만원정도 했습니다.
2. 아이언(X-포지드)
캘러웨이 코리아 정식수입품을 새것으로 구입하여 잘 쓰고 있었으나, 앞서 이야기한데로 5번 아이언이 똑 부러졌습니다.
사설업체는 용접으로 연장을 하여 헤드 결합하던가, 샤프트 교체로 수선한다고 하는데
정식 센터에서 피팅을 받는게 좋을 것 같아서 캘러웨이 A/S센터로 보냅니다.
보내는 김에 호젤(헤드와 샤프트 사이에 위치한 검은색 부품)이 밀려서 틈이 생긴
캘러웨이 드라이버 및 아이언 2개를 함께 수선 요청합니다.
가을 성수기 시즌이라 그런지 택배 발송 후 a/s 접수까지 8~9일 소요됐습니다.
안내전화가 와서는 무상 A/S 기간이 지나 비용이 발생하며, 샤프트를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립은 자연스럽게 새것으로 교체)
금액은 66,000원이고, 다른 클럽들의 호젤은 무료로 수선해준다고 합니다.
입금 후 정식 접수 되었으며, 접수 후 3일째 날에 택배로 수령하였습니다.
A/S센터가 한 곳이라서 접수에서 수령까지 10일~2주일 가까이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고객응대 친절하고, 왕복 택배비 무료 등 믿고 맡기기 좋네요.
중고구매 제품도 홀로그램 스티커만 붙어있으면, 구입 증빙을 요구하지 않네요.
회원님들께 참조 및 도움이 될까해서 적어봤습니다.
즐거운 라운딩 되시기를...
P.S. 신기하게도 a/s 기간 중에 클럽 3개가 부족한 상태로 스크린, 필드에서 두번 모두 라베를 달성하였습니다^^
장비 탓은 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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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omniaaa
조던17
개인적으로 캘러웨이랑 코브라만 쓰는 사람으로서 캘러웨이 채가 참 좋은거 같아요
선배가 품질 때문에 추천해서 캘러웨이 구매하였는데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