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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조인으로 청주에 위치한 떼제베CC 토요일 3부 19시17분 북-서코스 티업. 코스배정은 랜덤이라고 하던데 조인이라 그런지 평이 좋지못한 전반 북코스 배정. 각 2인, 1인, 1인 조인으로 저는 조인업체 티업앤조이 이용. 비용은 그린피 12만원+카트비 2.5만원+캐비피 4만원 총 185,000원 소요. 첫 방문으로 안좋다는 소문이 무성한 북코스 전반 티업했는데 페어웨이는 그런데로 괜찮은 편(3부 운영 클럽치고는 디봇 거의없는)이었고 페어웨이 및 그린은 볼을 받아주지 못하고 통통 튀는 상태. 그린에 올리는 샷이 길면 받아주지 못하고오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야간라운딩 특성상 이슬이 많아 그린스피드는 느린편, 모레가 많은편. 코스는 아기자기하게 재미있고 북코스의 경우 장타자들은 파4에서 거리가 많이 나오면 세컨이 라이가 안좋은 상황을 겪으실수도 있음. 전반은 워낙 밀리다보니 티샷 실수에 한번정도 멀리건 쓰는것도 눈치 보임. 후반은 많이 밀리지 않음. 캐디 친절함. 7시 40분쯤 티업해서 전반 끝나고 30분쯤 기다리고 후반 끝나니 새벽 1시정도 종료.. 제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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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라서그런가 즐라운딩하셨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