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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찬스로 설해원 다녀왔습니다.
2번째 방문인데 역시나 너무 좋았습니다.
지인들과 나름 1박 2일 여행을 간건데
1일차에 옥스필드 갔다가 횡성 세컨하우스에서 고기먹고 놀고
다음날 설해원 방문했는데 옥스필드랑 비교되서 그런지 더 좋더라구요..
(옥스필드는 12시대 159,000원대 나름 저렴하게 다녀오긴했는데 그린이 이전보단 괜찮아지긴했지만 아직 안좋더라구요..
캐디말로는 날이 너무 더워서 잔디가 못자란다고 하긴했는데 기본적으로 그린위에 디봇 보수하시는 분들을 한번도 못봤습니다..)
설해원 페워에이 그린은 컨디션은 말할것도 없이 좋았습니다.
일단 직원분들 서비스 마인드가 호텔 서비스 마인드 인거 같은 느낌입니다..
그늘집에서 제 잔 이가 나가있어서 바꿔달라고 했는데
죄송합니다. 바꿔드리겠습니다. 하고 혹시 다치신곳은 없으신가요? 정말 죄송합니다. 한번더 말하는데
괜히 기분이 좋더라구요?ㅋㅋ
끝나고 바다 근처가서 회먹고 소주한잔 하고 올라왔습니다 ㅋㅋ
술 못먹는 동반자가 있으니 이럴때 너무 좋네요 ㅋㅋㅋ
(강원권 가시는분들 덕소삼패 공영주차장에 모여서 한차로 이동하시면 편하고 좋더라구요. 1일 주차요금 5천원입니다 ㅋ)
그리고 날씨도 확실히 서울보단 시원한거 같더라구요 ㅋ
사진보시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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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21도 한번 가봤었는데 참 좁고 오려웠던 기억이 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