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게 제가 구매한 제품으로 자세한 후기는 아래 글 참고하세요 

 골린이라 장비도 중고로 몇년째 쓰다가 지난달에 큰맘? 먹고 드라이버를 하나 새거로 장만했습니다.

드라이버 중고도 좋은게 많이 있는데 단, 몇번만 쓰던거라도 쓸림이나 기스가 없는것이 없죠..

(드라이버는 크게 휘두르며 치기도 하고 특성상 밑에 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물론 프로분들이나 잘치시는분들은 이런경우가 없을거 같으나 저같은 골린이들은 자칫 새드라이버가 몇번만에 기스나

상처 같은것이 쉽게(?) 날수가 있습니다..

사진은 요즘 잘 팔리는 스텔스2 제품인데 저는 가격이 떨어져 가성비 제품인 스텔스1을 구매했습니다.

골린이로 첫 새제품이라 두근두근 했답니다.

다만 고민인게 기스없이 어찌 할까 하다 보호필름 이란게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차량 보호용 ppf와 태블릿과 폰은 당연히 보호필름 있고 많이들 하시는데 골프용도 있는줄 몰랐네요)

딱 봐도  부착하기 쉽지않아 보이는게 느껴진 합니다.

프라모델같이 다양한 파츠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부착하기전  제품 블로그에 있는 동영상 봤지만서도 상당히 어려워 보였습니다. 

태블릿같이 큰 보호필름 부착하면 기포뜨는 경우가 있는 x손이다 보니 더 걱정도 되었구요ㅠ

하지만 드라이버 오래 깨끗히 쓸 생각으로 도전했습니다.

제품설명에는 물로만 하라고 되어있는데 저는 퐁퐁과 물이 반씩 섞은 용기를 사용했습니다. 

이유는 잘못 부착시 움직이며 맞추기 위함이었답니다 ㅎ

(테슬라 ppf 부착한 습관이 있어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동본된 클린액으로 닦아내고 본격적인 시작을 합니다.

드라이버 상단과 페이스면 만나는 부분부터 스타트  입니다.

굴곡들이 있다보니 밀대로 밀기도 하고 손으로 눌러주기도 하며 하나씩 부착했습니다. 기포도 생기긴했는데 신경쓰일만큼 티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드라이기는 필수인거 같습니다.

 필름들이 작고 드라이버 굴곡진 부분이 뜨지않게 하려면 드라이기로 열을 가하면서 눌러줘야 부착이 잘 된답니다~

페이스면은 부착하지 말라는 주변 지인들의  조언이 많았는데 한번 해보고 싶어 부착해봤습니다~

(부착이후 실제 라운딩 해보니 페이스면 부착한다고 해서 비거리 차이는 없는거 같습니다. 제가 잘 못하는 것도 있구요 ㅠㅠ)

새드라이버로 라운딩 해보니 이래서 기변하는구나걸 느꼈고 보호필름 부착해서 그런지 기스없이 라운딩 마쳤답니다~^^

라운딩 마치고 다시 찍은 드라이버 모습입니다. 

제가 아마추어라 완벽히 부착되지않았지만 경기후에도 크게 들뜬거 없이 잘 있네요~

기포가 아쉽긴해도 기스없이 보호되는게 더 만족스럽습니다 . 제품구성에 잘 벗겨지는 부위는 여분이 포함되어 있어 조금더 안정적으로 오래 쓸거 같습니다.

p.s : 보호필름 가격이 3만원정도로 싸지는 않지만 부착만 잘하면 기스없이 오래쓸거 같고 나중에 중고로 판매시에도 그만큼 보상 받을거 같아 새거로 사시는분들께는 추천드립니다 ~ (저는 근데 드라이버외에는 새거사도 보호필름은 안할거 같습니다.)

다만 부착난이도도 있어 사전에 충분히 영상도 보시고 드라이기도 사용 할수있는 장소에서 하셔야 된다는 점 유의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