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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조금 넘게 이별 때문에 힘들어하다가 언제까지 이럴 수 없기에
운동을 통해 제 자신을 변화시켜보려고 합니다.
1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회사에서 매일 마주쳐야하기에 조금더 힘들었던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감히 운동을 아픔을 지우는 용도로 생각한다고 비춰졌다면 먼저 죄송합니다.
살면서 지금까지 운동을 제대로 해봤던적이 거의 없습니다.
헬스장 등록은 결과적으로 기부가 되었고, 그마저도 요 몇년은 없었네요;
그렇다보니 막막하네요^^;
우선 돌아오는 주에 헬스장 등록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몇몇분들의 글을 보고 자극받아 정말 굳은 의지로 해볼 생각입니다.
보충제가 필요하다면 보충제도 먹을 생각이고, 어떤 순서로 운동을 해야하는지 틀이라도 잡아주신다면 그대로 진행해볼 생각입니다.
제 스펙이 볼품없어서 적기 부끄럽지만 166/63입니다. 어깨도 좁구요..ㅠㅠ
다이어트도 하고 어깨도 좀 넓히고 근육질 몸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뭐 이정도면 가진것도 하나 없는게 욕심만 엄청 많은거죠;;)
그래도 차근차근 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운동을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기구 이름이나 운동명만 알려주시더라도 찾아보고 수행하겠습니다.
두서 없고 버릇없는 질문글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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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하게 운동을 하는이유보다 계속 꾸준히 이어나갈만한 동기부여가 있어야 합니다
한1개월 3개월정도 근육통이나 제대로된 운동법 터득 떄문에 답답하실수도있으셔요
하지만 점점 꾸준히 내가 성장한다 라는걸 느끼시면서 운동을 이어나가길 빕니다
처음에는 근육통이 고통스러워 운동하기싫지만 점점 즐거워 집니다 근육통이 ㅎㅎ
그리고 점점 운동을 습관화 하시고 큰중량을 다루시다보면 내가 이걸왜하고있지 싶어도 성장한것들 이 눈에보여 운동의 큰재미를 느끼실것입니다
처음에는 가장못하는것들 을한번 해보시고 연습을 하신후에 점점늘어가는 피지컬과 실력을 느껴보세요
예) 스쿼트 수행능력이 100키로 10회만 가능했던걸 한달간 집중훈련후 슈퍼셋 1셋 20회가 되는 몸을 느껴보세요 아주 엄청난 성취감에
잠못이루실수 있을겁니다